엔지켐생명과학이 창립 21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지난 20일 엔지켐생명과학은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창립 21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올해를 글로벌 신약개발기업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1년간 '혁신신약을 개발해 인류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엔지켐생명과학을 성장시킨 임직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 치열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기업으로 도약하고 '100년 비전 바이오기업'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손회장은 "EC-18 신약개발과 글로벌 라이선스 사업을 향한 우리의 도전과 노력은 '초우량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기반을 다지는 길이 될 것"이라며 "기업 100년 비전인 ▲독자적, 독창적, 독보적 기술개발 정신과 함께 지속적인 혁신 및 창조, 협력, 상생, 세계화, 후대양성 등 5대 모토를 마음에 새겨 세계 최고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엔지켐생명과학은 세계적인 바이오기업으로 혁신신약 기전 신약물질 'EC-18' 원천기술을 보유해 신약개
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20개국에서 특허 170여 건을 보유하고 있다.
박정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