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췄던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공장 '정상 가동'
전체 임직원 230명 검사 결과 음성 판정, 방역 소독도 완료
2020.06.19 15:3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멈춰섰던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시 공장이 재가동 됐다.
 

19일 회사 및 방역당국에 따르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임직원 23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


이 같은 판정 결과가 이날 새벽 통지되면서 직원 출근과 함께 직장 폐쇄됐던 공장은 정상 가동됐다. 아울러 방역 소독 조치도 완료됐다.

해당 공장은 지난 14일 청주순복음보화교회 기도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 세종 48번 확진자의 근무지로 확인되면서 18일 긴급 직장 폐쇄조치 됐다.

회사 관계자는 “방역에 만전을 기한만큼 공장 가동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고열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갖췄다”고 전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