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경남바이오파마가 1분기 매출 205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단기순손실은 1억91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1분기 대비 56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억6100만원으로 연결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작년 5월 자사가 인수한 경남제약이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연결기준 매출 상승에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올해 1분기 좋은 성적표를 받게 돼 기쁘다"며 "기존 사업 뿐만 아니라 경남제약과 시너지를 낼수있는 추가 바이오사업과 새롭게 진행하는 대체육 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