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연임
재선임 2027년까지 임기 수행···이달 25일 정기총회 개최
2025.02.19 12:26 댓글쓰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이 협회장으로 재선임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방배동 협회 강당에서 '2025년 1차 이사회'를 열어 노연홍 현(現)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案)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3년 협회 22대 회장으로 취임한 노 회장은 다음달부터 2027년 2월까지 연임한다. 협회 이사장단은 노 회장의 이달 임기 만료를 앞두고 노 회장을 차기 회장 단수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노연홍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과 협회에 부여된 과제가 무엇인지 잘 알기 때문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어렵지만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낸 산업계 노력에 발맞춰 끝없는 도전과 혁신을 위해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연달아 개최된 협회 2차 이사장단 회의와 1차 이사회에서는 오는 25일 진행될 정기총회에 상정할 2024년도 사업실적과 결산안,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이번 2025년도 사업계획안은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수립한 '제약바이오 비전 2030' 실현을 위한 1차년도 실행안을 마련한다는 개념으로 마련됐다.


협회는 'K-Pharma, 대한민국 건강한 미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신약 개발 선도국 도약 ▲다양한 협력 모델로 글로벌 성과 증대 ▲제조역량 강화로 국민건강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전략을 추진 중이다.


목표 실현을 위한 신약 개발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등 전략 및 과제의 상세한 내용은 정기총회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밟은 뒤 공개될 예정이다.


이사회를 주재한 윤웅섭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창립 80주년인 2025년을 산업계 성과와 발전상을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전환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2월 25일 제80회 정기총회를 열어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일부 부칙 개정사항을 담은 정관 개정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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