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인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 이재호)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Elarvie Re2O)’에 대한 성형외과 전문의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2025 대한성형외과학회 보툴리늄톡신필러실리프팅 연구회(이하 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21일 순천향대학교병원 청원홀에서 엘라비에 리투오 학술강의가 진행됐다.

연구회는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보툴리눔 톡신, 필러 주사제, 실 거상술에 대한 학문 연구와 지식 및 경험을 교류하는 장(場)이다.

이번 5월 월례회에선 최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ECM(세포외기질) 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Elravie Re2O)’의 차별화된 메커니즘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연은 ‘피부에 피부를 더하다, Introducing a new era of dermal enhancement with ECM Booster(hADM) Injection’를 주제로 피어나의원 최호성 대표원장이 맡았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수석총무이사인 최 원장은 다수 글로벌에스테틱기업 자문 및 해외 의료진들에게 대한민국 최신 의료기술을 교육하는 의사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이번 강연에서 새로 소개된 비임상 연구에 따르면 ‘리투오’ 주입 후, 전체적으로 진피 ECM 양의 증가와 동시에 신생콜라겐 생성량이 확대됐다. 

실제 인체 피부 조직과 동일해 HA(Hyaluronic Acid) 대비 조직학적으로 실제 조직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매우 유사함을 보였다.

또 ‘리투오’ 주입 군에서 표피 내 멜라닌 생성량과 진피 내 멜라닌 생성량이 유의미하게 감소돼 미백 및 톤업 효과가 확인됐다.

최 원장은 “mADM(micronized Acelluar Dermal Matrix)인 ‘리투오’는 병변 종류에 따른 농도 및 물성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스킨부스터와 혼합해 타 스킨부스터 단점을 보완하는 맞춤형 스킨부스터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소개했다.

이어 “GAG 성분이 보존돼 HA와의 상호 작용으로 Fibroblast ECM 유지와 생성 기능을 증가시킨다는 점에서 매력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엘라비에 리투오’는 새로 개발, 출시된 신개념의 세계 최초 ECM 부스터로 무세포동종진피(hADM, human Acellular Dermal Matrix)를 미세한 파우더 형태로 가공한 제품이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10년이상 메가덤(MegaDerm), 메가필(MegaFill) 등 피부이식재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보해오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학술연구를 통해 피부 및 성형 의학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