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사인 신약개발 전문기업 지아이바이옴이 '지아이롱제비티(GI Longevity)'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항노화 바이오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사명 변경은 지난 8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승인됐으며, 기업 정체성과 비즈니스 모델의 대전환을 예고한다.
지아이롱제비티는 그간 마이크로바이옴 핵심 기술로 개발한 GIB-7 전임상 및 연구에서 근력 강화, 노인 수면 질(質) 개선 및 대장암 환자에서 수술 후 삶의 질 향상을 통해 항노화 치료제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또한 관계사 지아이이노베이션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경연대회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XPRIZE Healthspan)'에서 혁신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두 회사는 전 세계 약 600여 개 참가팀 중 상위 40개 팀에 올랐으며, 이 가운데 8개 팀만 기회를 얻은 뉴욕 IR 무대에서 기술과 비전을 발표했다.
현재 두 회사는 호주와 한국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GI-102(면역항암제)와 GIB-7(마이크로바이옴 복합제) 병용요법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양보기 지아이롱제비티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이름 변화가 아니라 우리가 추구하는 새로운 기업 정체성과 방향성을 대외적으로 선언하는 이정표"라며 "내년 XPRIZE 결승 진출을 통해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기술 상용화 및 사업화에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항노화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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