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진제약이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기업과 비만 치료제 연구에 속도를 낸다.
삼진제약(대표 최지현·조규석)은 지난 20일 AI 기반 신약개발 전문 기업 ‘나무아이씨티’와 AI 플랫폼을 활용한 비만치료제 신약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신약 설계 플랫폼과 신약개발 역량을 결합해 기존 치료제 한계를 보완하는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
체중 감량 효과뿐 아니라 근육 보존과 장기 복용 시 안정성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기전의 치료제 발굴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혁신신약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삼진제약은 ▲타깃 제안 및 적응증 선정 ▲후보물질 합성ᆞ약효평가ᆞ독성연구 ▲제제·비임상·임상 개발 및 허가, 상용화를 총괄하게 된다.
나무아이씨티는 AI 플랫폼을 활용해 ▲신규 구조 설계 ▲후보물질 최적화 ▲물성ᆞDMPKᆞ타겟 결합능 예측을 담당하며 이를 통해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염민선 나무아이씨티 소장은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통해 신약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삼진제약과 비만치료제 신약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AI 기술과 신약개발 경험을 결합해 비만치료제 개발을 앞당기고 글로벌 시장에서 신약 개발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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