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손 잡은 대웅제약 'AI 디지털'
인공지능 인프라·기업 역량 결합 '융합 산업 헬스케어 허브' 조성
2025.09.16 15:36 댓글쓰기

대웅제약이 광주광역시와 손잡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은 "9월 15일 광주광역시 및 광주 동구와 함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케어가 융합된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대웅제약이 주목하고 있던 디지털헬스 시장에서 기술·인프라·실증을 아우르는 지역 거점 구축이 본격화됐다는 점에서 향후 추이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센터 축적 건강 데이터 기반으로 스마트병원·정밀의료 모델 고도화 △광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진단·관리 통합 서비스 제공 △AI와 스타트업 연계 신규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 창출 등이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AI 컴퓨팅·데이터 인프라 제공과 기업 연구개발 지원을 맡고, 동구청은 실증 환경 조성을 통해 AI 헬스케어 서비스 검증을 지원한다.


대웅제약은 AI 기반 의료기기 개발과 실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주도하며 지역경제와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콤플렉스 센터 조성···스마트병원·정밀의료 확장


대웅제약은 동구가 추진 중인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콤플렉스 센터’ 조성에도 참여한다.


이 복합시설은 창업·실증 지원과 주민 건강검진 서비스를 결합한 공간으로, 대웅제약은 실증센터를 설치해 시민과 스타트업이 대웅제약의 디지털 의료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실제로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 웨어러블 심전도 ‘모비케어’, 반지형 혈압계 ‘카트비피 프로’ 등이 대표적인 체험 대상이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광역시는 AI 헬스케어 혁신 거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실증센터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AI 기반 진단·치료 모델을 고도화하고, 시민에게 예방·진단·관리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스타트업과의 연계를 통해 신규 디지털헬스 사업을 창출, 스마트병원과 정밀의료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광주 AI 인프라 및 실증 환경은 기업 혁신 최적 조건”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은 물론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AI 인프라와 네트워크로 산업 생태계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고 임택 동구청장도 “기업 실증과 시민 체험을 확대해서 혁신 성과를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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