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바이오 부진…증권사, 목표가 하향
한화투자증권 25만원 이어 35만원…"바이오 부문 손익 훼손 불가피"
2025.10.01 06:21 댓글쓰기



CJ제일제당의 바이오 부문 손익 훼손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자 증권사들이 목표가를 줄줄이 하향했다.


30일 하나증권은 CJ제일제당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5만 원으로 하향했다. 4개월 만의 조정이다.


CJ제일제당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오른 7조5550억원, 영업이익은 14.7% 내린 3550억 원으로 추정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아쉬운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 소비 부진 영향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이신 및 스페셜티 경쟁 심화로 바이오 부문 손익 훼손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가공 매출은 전년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수 부진 기인한 제한적 탑라인 성장과 돈가, 쌀 등 일부 원가 상승 부담이 상존해 3분기에도 수익성 하락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해외 가공 매출은 전년 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주의 디저트 라인 가동 재개 및 유럽·호주 고성장이 주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바이오 부문은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할 것"이라며 "유럽의 중국산 라이신 반덤핑 과세율이 예상 대비 낮게 책정되면서 중국 업체들의 물량 공세가 재개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12일 CJ제일제당에 대해 목표가를 25만 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을 '중립'이라고 밝혔다.


교보증권은 35만 원, 현대차 30만 원, NH투자증권 32만 원, LS증권 32만5000원, iM증권 35만 원, 유안타증권 30만 원, KB증권 31만 원, 신한투자증권 32만 원, 대신증권 30만 원, 키움증권 32만 원 등을 제시했다.



CJ .


30 CJ '' , 35 . 4 .


CJ 3 1.9% 75550, 14.7% 3550 .


"3 " " " .


" " " , 3 " .


" 4.0% " " " .


" " " " .


12 CJ 25 '' .


35 , 30 , NH 32 , LS 325000, iM 35 , 30 , KB 31 , 32 , 30 , 32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