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고려대 의대 수시 경쟁률 '급락'
2025.09.11 14:24 댓글쓰기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서울대와 고려대 의과대학 지원자 수와 경쟁률이 전년보다 크게 하락한 것으로 파악. 의대 정원이 대폭 축소된 상황에서 상위권 수험생들이 안정 지원으로 눈을 돌린 결과라는 분석.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서울대 의예과 수시 경쟁률은 10.92대 1로 집계. 전년도 13.56대 1에서 크게 하락했으며 의대 정원 확대 전이었던 2024학년도(12.66대 1)보다도 낮은 상황. 지원자 수 역시 1288명에서 1048명으로 240명(18.6%) 줄어. 고려대 의대도 사정은 비슷. 경쟁률은 지난해 30.55대 1에서 금년에는 22.97대 1로 낮아졌고, 지원자는 2047명에서 1539명으로 508명(24.8%) 감소한 것으로 집계.


종로학원 측은 "서울대·고려대 의대 지원자 수가 감소한 것은 올해 전체 의대 모집 인원이 크게 적어진 탓에 학생들이 안정적인 지원을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의대 정원이 늘어난 지난해 이미 내신 최상위권 학생 상당수가 의대에 합격해 금년에 재수생 수가 줄어든 것도 원인"이라고 설명.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 .


2026 10.92 1 . 13.56 1 2024(12.66 1) . 1288 1048 240(18.6%) .  . 30.55 1 22.97 1 , 2047 1539 508(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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