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의학계열 연구전담 전임교원 선발
연구역량 강화 일환으로 정년 보장 3명 채용
2020.12.31 13:0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경희대학교가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임상교수들과의 공동연구 및 의학계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의학계열 연구전담 전임교원’을 선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희의과학연구원은 이번 채용 분야 선정을 위해 경희대학교 의학계열교원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 이를 통해 AI‧빅데이터 / 분자세포‧유전체학 2개 분야를 선정했다. 채용인원은 총 3명(경희대학교병원 1명, 강동경희대학교병원 2명)으로 정년트랙 전임교원이다.
 
우수한 연구전담 전임교원 선발을 위해 경희대학교 임상교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며, 기본급여와 연구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는 별도 지급된다.

또한 첫해 연구실적 확보의 어려움을 고려해서 인센티브 50%를 보장할 예정이다.
 
경희대학교 채용 관계자는 “연구전담 전임교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임상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연구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연계협력과 공동연구에 대한 비전이 있는 지원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식 채용공고는 2021년 1월 첫째 주 경희대학교 채용시스템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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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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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문 01.02 14:25
    병원이 어떤지 모르는 빅데이터 전문가 모시면 혼자서 다 해야 할텐데

    또 몽상가...

    임상 의사를 빅데이터 공부를 사키는게 어떨지
  • 01.02 2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