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아빌리파이 필름형 제네릭 승인
식약처, 30일 서울제약 ‘서울아리피프라졸구강붕해필름’ 허가
2014.04.30 20:00 댓글쓰기

서울제약이 지난 3월 물질특허가 만료된 오츠카 아빌리파이(성분명 아리피프라졸)의 필름형 제네릭을 출시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서울제약은 30일 서울아리피프라졸구강붕해필름 10mg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서울제약은 자체 보유한 필름형 개발 기술을 통해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엘(실데나필), 필름형 치매약 아트페질(도네페질)에 이어 정신분열증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서울아리피프라졸구강붕해필름’은 오츠카제약 아빌리파이 제네릭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허가 받은 필름형 제제다.

 

현재 승인된 약물은 10mg 1개 품목이지만 오리지널 제품 아빌리파이가 2mg, 5mg, 15mg을 보유하고 있음에 따라 서울제약 역시 추가적인 용량을 내놓을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서울제약은 비아그라엘에 대한 판권을 화이자제약에 넘긴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아리피프라졸구강붕해필름’ 역시 다른 국내 및 다국적 제약사와의 계약을 통해 시판될 가능성이 높다. 출시 시기도 이후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서울아리피프라졸구강붕해필름’은 복용 편의성이 높은 제품으로 오리지널 제품과 효과가 동등한 약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제품을 서울제약이 직접 판매할지 다른 제약사와 제휴를 통해 치료제를 공급하는 형식을 취하게 될지 논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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