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한성존 후보(前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서울아산병원 전공의)가 당선됐다.
오늘(31일) 오후 8시 30분 대전협 회장 선거 개표 결과, 그는 전체 투표 참여자 4737명 중 2885표를 획득(60.9%)해 1852표를 획득한 기호 1번 이태수 후보를 1000표 이상 앞질렀다. 투표율은 55.35%다.
한 당선인은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4년차 전공의다. 지난해 2월 대전협의 비대위 체제 전환 당시 비대위원으로 합류했다.
박단 전 대전협 비대위원장을 보좌하며 사태를 공동 대응해온 그는 지난 6월 비대위 재편과 함께 2기 비대위원장을 역임했다.
입후보시 공약으로 기입영자와 입영대기자 수련공백 최소화,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방지를 위한 휴직 제도와 대체인력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적정 수련시간을 법으로 보장하기 위해 전공의법 개정을 추진하고, 수련협의체·수련환경평가위원회·분과위원회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아울러 수련환경 실태조사를 정례화하고 연차별 수련교과과정을 임상 역량 중심으로 재설계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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