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 의대, 정시 1128명 모집···수시·정시 선발 최다
올 정시 인원 한양대 62명 이화여대 61명 전북대 57명 조선대 56명 順
2020.11.15 17:41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강애리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채 한달도 남지 않았다. 수능은 12월3일, 정시 원서접수는 내년 1월7일부터 시작된다.

특히 올해 의과대학 입시는 수시·정시 합산 전체 모집인원이 2977명으로 역대 최대치인 게 특징이다.
 
수능 및 정시 모집을 앞두고 데일리메디는 전국 38개 의대의 정시 모집 인원을 정리했다. 올해는 강원대 의대가 새롭게 합류해 작년 37개에서 의대 1개가 늘었다.
 
 
2021학년도 정시 모집 인원은 전체의 37.9%로 수능 이후 1128명을 새로이 모집한다. 가군 602명, 나군 324명, 다군 202명이다.
 
한양대 의대가 62명을 뽑아 전국 의대 중 정시 모집 규모가 가장 크다. 이어 이화여대 의대 61명, 전북대 의대 57명, 조선대 의대 56명, 전남대 의대 50명 순이다.
 
전북대 의대가 29명을 지역인재 전형을 통해 모집, 전국 의대 중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한다. 이어 충남대 의대 26명, 조선대 의대 22명, 경상대 의대 17명, 전남대 의대 13명, 충북대 의대 10명, 제주대 의대 6명 순이다.
 
동아대 의대는 지역균형인재 전형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지역인재전형은 의대가 소재한 지역 내 고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게만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 지역 수험생들끼리만 경쟁을 하기 때문에 경쟁률 및 합격 커트라인이 낮다. 예컨대 2020학년도 경북대 의대 정시 일반전형 경쟁률은 23.4대 1, 지역인재전형은 7.27대 1을 기록해 3배 이상 낮았다. 또, 대부분 의대 일반전형에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보다 낮은 수준을 요구한다.
 
문과 학생들을 모집하는 의대도 있다. 가톨릭관동대 의대, 이화여대 의대에서는 정시 모집에서 인문 계열 학생들을 일부 선발한다. 가톨릭관동대 의대가 다군에서 3명, 이화여대 의대가 가군에서 6명을 모집한다.
 
한편 38개 의대 정시 모집 인원 1128명은 수시 이월 인원을 반영하지 않은 숫자라 수험생들은 대학들의 수시 이월 규모를 확인해야 한다.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은 내년 1월5일, 정시 원서 접수 시작일은 이틀 뒤인 1월7일이다. 지난해에도 원래는 정시에서 1093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162명의 수시 이월 인원이 발생하면서 1255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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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maca 11.16 22:45
    국사성균관자격 Royal성균관대(한국최고대).Royal서강대(교황윤허,성대다음)는 일류,명문. 주권,자격,학벌없이 대중언론항거 패전국 奴隸.賤民 불교Monkey서울대.양희은님 개혁반영 서울대(100번)奴卑.下人대학들로 연세대(본캠.국시110브),고려대(111번),이화여대...



    일본강점기때 폐지.왜곡된 성균관. 해방후에 설립(재건승계)된 성균관대학교가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성균관을 승계하였다는 정부출연 연구기관.백과사전.성균관대 학교당국의 현대 한국사적 입장에 대한 학술적 고찰. 그리고 한국사의 성균관대(성균관에서 이어짐)와 세계사를 연계하여 해방이후 합법적으로 설립된 敎皇聖下 윤허대학인 예수회의 서강대와의 Royal.Imperial 특성의 공통점 고찰.



    http://blog.daum.net/macmaca/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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