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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윤영욱
)은 최근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 의과대학과 공동 학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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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해 최신 지견을 나누고 연구 교류를 활성화하기 매년 교대로 주최를 맡아 열리는 심포지엄은 올해로 3회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양교 교수 약 5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로나19 시대의 의학 연구와 교육’이라는 대주제 아래 △공중 보건 △임상 실습 △중개 연구 △교육 등 각 주제별 연구 동향과 최신 지견을 나눴다.
발표 이후에는 분과별 심층토론이 이뤄졌다. 각 분야 연자는 물론 관심 있는 대학원생과 교수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인 협력연구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윤영욱 의대학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향후 미래의학을 이끌 양교에게 의미 있는 울림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