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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소하기내과 박도현 교수팀은 레이저광선을 이용한 광역학치료와 항암치료를 병행하는 새 치료법을 통해 마의 벽으로 불리던 생존기간 1년을 넘어서는 쾌거를 이뤄냈다.
새 치료법을 환자에 적용할 경우 8개월이었던 생존기간이 17개월로, 1년이었던 생존율이 32%에서 76.2%로 향상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유럽암학회지(European Journal of Cancer) 최근호에 게재됐다.
지금까지 의학계에서는 주위 혈관으로 암이 침범해 수술 절제가 불가능했던 진행성 간문부담도암 환자에는 항암 및 광역학 치료, 스텐트 등 개별 치료법을 사용해왔으나 환자 생존기간이 짧아 표준 치료법으로 정립되지 않았다.
박도현 교수팀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3명의 간문부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광역학치료와 항암치료를 병행했고 그 결과 평균 생존기간을 2배 늘렸고 1년 생존율 역시 2배이상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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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현 교수는 “스텐트 시술이나 항암치료, 광역학 치료를 개별적으로 이용했을 때 결과가 좋지 못했다”면서 “이번 임상을 통해 병행치료가 진행성 간문부담도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