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학회, “응급실 카르텔 주장” 외과 전문의 고소
2026.07.06 16:02 댓글쓰기

대한응급의학회가 학회를 상대로 카르텔이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외과 전문의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확인. 지난 6월 27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응급의학회를 비방한 인천 더나눔병원 윤석호 병원장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고소.


이번 사건 발단은 지난 2025년 12월경, 당시 윤 병원장은 매불쇼의 ‘응급실 뺑뺑이 특집-응급실 찾다가 길에서 죽는 나라’ 편에 출연해서 대한응급의학회를 겨냥해 “현재는 응급의학회가 카르텔화돼 있다”고 발언. 이 발언은 방송 당시 자막으로도 그대로 송출.


학회는 해당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약 285만 명을 보유한 대형 채널로 영상은 현재까지 약 9만 9000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불특정 다수에게 확산했다는 점과 학회 성명서가 화면에 그대로 노출되는 등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됐다는 입장. 이와 관련, 대한응급의학회 관계자는 “대중적 영향력이 큰 채널에서 근거 없는 카르텔 주장을 펼쳐 학회 신뢰도를 훼손했다”며 “법적 대응을 통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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