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병원,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장애인복지시설·저소득 다문화가정 상품권 50만원
2024.02.13 08:27 댓글쓰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최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7일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체리동산’과 지역아동센터 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각 5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6일에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개금골목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경기 침체,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에게 보탬이 되기 위함이다. 


병원장을 포함한 간부진 10여 명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시장 활성화에 일조했다.


이정주 부산보훈병원장은 “설날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는 것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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