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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아긴급의료체계, 아픈 아이들 정책 골든타임"
      최용재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장 2025-09-06 05:50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가 소아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소아긴급의료체계 법제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최용재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회장은 지난 5일 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아청소년병원은 준중증 소아환자의 생활권 내 진료종결 가능 모델"이라며 "아픈 아이들이 마음 편히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아긴급의료체계를 조속히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제도 늦추면 다음 피해자는 또 다른 아이가 될 수 있다" 경고최 회장은 최근 지방대병원 소아응급실 축소 움직임을 사례로 들며 위기가 거듭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전공의가 돌아왔어도 달라진 것은 없다"며 "제도를 늦춘다면 다음 피해자는 또 다른 아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협회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소아긴급의료체계..
    • [동영상] “챗봇 넘은 AI 기술…기술적 변혁 속도 가속화”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 "생성형 AI, 의사 업무 효율성 증대" 2025-09-05 19:52
      
    • 세브란스병원, 600번째 폐 이식 성공
      1996년 국내 최초 폐 이식 후 현재 국내 최다 수술 기록 2025-09-05 18:18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강영)은 장기이식센터 폐 이식팀이 최근 600번째 폐 이식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세브란스병원은 1996년 국내 최초 폐 이식 성공해 현재까지 국내 최다 수술 건수를 기록 중이다.600번째 폐 이식 수혜자는 특발성 비특이성 간질성 폐렴(Idiopathic NSIP)으로 진단받은 61세 남성 환자 A씨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비특이성 간질성 폐렴은 폐가 딱딱해져 숨이 차는 질환이다. 폐질환으로 흔히 알려진 세균 감염에 의한 감염성 폐렴과는 다르다. 세브란스병원 폐 이식팀은 지난달 11일 뇌사자 기증 폐를 A씨에 이식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A씨는 수술 열흘 후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 현재 재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세브란스병원 폐 이식팀은 흉부외과, 호흡기내과,..
    • 서울시 어린이병원 "실손보험 청구 서류 발급 중단"
      9월부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 실시 절차 간소화 2025-09-05 12:55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9월부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를 도입해 내원하는 시민들이 서류 발급 없이 앱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5일 밝혔다.기존에는 진료비 세부내역서, 처방전, 진료비·약제비 계산서 등 여러 서류를 매번 발급받아야 했으나 앞으로는 '실손24' 앱을 통해 병원 전산과 보험사 간 자료가 자동 전송돼 반복 서류 발급 절차가 사라진다. 병원 진료 후 ‘실손24’ 앱을 실행해서 청구 동의하면 보험사로 필수서류가 자동으로 전송돼 별도 종이 서류 발급 없이 청구할 수 있다.이번 서비스 도입은 내부 폐쇄망 기반으로 운영되던 서울시 어린이병원이 처음으로 외부 인터넷망을 활용하는 시스템과 연계한 사례다. 의료데이터 전송에는 엄격한 보안 기준이 요구되는 ..
    • 전남권 국립의대 '2030년 아닌 2027년 개교'
      전라남도지사-목포대·순천대 총장 등 "정부 로드맵 수정" 촉구 2025-09-05 12:39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 유일 의과대학 및 상급종합병원 부재 지역인 전라남도의 국립의대 신설이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가 제시한 '2030년 개교' 로드맵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전라남도와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지역사회는 "가뜩이나 열악한 의료 현실을 외면한 처사"라며 개교 시점을 '2027년'으로 앞당길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김영록 전남지사와 송하철 목포대 총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계획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국립의대 설립을 2030년으로 미루는 것은 200만 도민 생명과 건강권 외면"이들은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와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응급·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원정 진..
    • 10년 의무 복무 지역의사제…醫 "비현실적"
      당정, 지역의사 양성법 등 정기국회 처리 방침…"시니어 의사 활용 대안" 2025-09-05 12:22
      '지역의사 양성법' 법안이 금년 정기국회 내 처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의료계가 "의사를 10년 등 일정기간 동안 한 지역에 근무토록 강제할 수 있을까"라며 물음표를 던졌다.대한의사협회는 4일 정례브리핑에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법률안' 통과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정부·여당을 향해 이 같은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했다. 김성근 대변인은 "정부 여당은 한 지역에 의사를 강제로 근무토록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에도 답(答)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법안은 완성되지도 않았을뿐더러 의료계는 물론 사회 전체와 논의가 제대로 진행된 법안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수진 의원은 보건복지 분야..
    • 전북대병원, 의무기록 사본 온라인 발급
      홈페이지·모바일 앱에서 검사결과 발급…"환자중심 스마트 서비스 강화" 2025-09-05 11:18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환자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의무기록 사본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서비스 도입으로 환자와 보호자는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료기록, 검사결과 등 주요 의무기록 사본을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직계 존·비속, 배우자의 직계 존속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제3자 대리인(형제자매, 사위·며느리, 보험회사 등)은 기존과 같이 병원 방문을 통해서만 발급된다.발급 가능한 항목은 응급·외래·입원 진료기록을 비롯해 혈액·조직검사 결과, CT·MRI 등의 판독 결과 등이다. 영상자료(CD/DVD)나 조직·세포검사 슬라이드 등은 방문을 통해서만 발급..
    • 중앙보훈병원-LIG넥스원 '업무협약'
      유공자 재활의료 지원 확대 등 공동사업 발굴·진행 2025-09-05 09:09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신호철)은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건강증진 및 진료편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호국보훈 가치를 실천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삶의 질 향상, 재활의료 지원 확대를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사업 발굴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계, 재활의료 지원 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LIG넥스원 임직원은 자율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Walk 10000 챌린지'를 통해 목표 달성 시 기금을 적립, 중앙보훈병원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국가유공자 입원환자 재활치료와 건강증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신호철 중앙보훈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건..
    • 일산백병원, 강박·불안장애 치료 노대영 교수 영입
      미국 하버드의대 ·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 방문교수 역임 2025-09-05 08:56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은 강박장애와 불안장애 치료 분야 권위자인 노대영 교수(정신건강의학과, 사진)가 새롭게 부임했다고 5일 밝혔다.노대영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연세의료원에서 임상 경험을 쌓았다. 이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로 재직했고, 올해 3월까지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과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에서 방문교수로 활동하며 국제적 연구 협력을 이어왔다.또한 대한불안의학회, 대한뇌자극학회, 대한정신약물학회 등 국내 주요 학회에서 학술·재무·교육 부문의 핵심 역할을 맡아왔으며, 국제학술지 Psychiatry Investigation의 부편집인(Associate Editor)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노대영 교수는 조현병과 불안장애, ..
    • 교육부·복지부 "국립대병원 이관 공감, 조속 추진"
      소관 부처 변경 속도 낼 듯…"병원 자율성 개선 계기도 마련" 2025-09-05 06:28
      국립대병원 소관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문제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 8월 발표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에 이관 방침이 포함된 데 이어 교육부도 복지부와 보조를 맞추며 조속한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윤혜준 교육부 의대교육기반과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지역,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병원 역할과 과제’ 토론회에서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과 관련 복지부와 교육부 생각이 전혀 다르지 않다"며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과장은 또 "소관 부처 문제가 정비되면 병원의 자율성 역시 개선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국립대병원들이 관련 법률에 따른 규제들이 상당히 많은데,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 의사면허 요구 한의계···의협 "허황된 주장" 경고
      "2년 교육 후 지역필수의료 투입" 주장···"의사국시제도 농락, 사과하라" 2025-09-05 05:36
      한의계가 '한의사에게 2년 교육 후 의사면허를 부여하라'는 주장을 펼치며 새정부에도 이를 요구하자 의료계는 즉각 "사과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지난 3일 "지역의사제 시행, 공공의료사관학교 신설 시 한의사 클래스를 개설해 이들에게 1~2년의 교육과정을 거쳐 의사면허 부여 후 지역 및 필수, 공공의료 분야에 즉각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일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를 두고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위험천만한 발상이다. 국민을 현혹하는 허황된 주장을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단기 교육과정을 거쳐 의사면허를 부여하자는 발상에 대해 의협은 "겉으로는 빠른 해결책처럼 포장돼 있지만 의료 본질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봤다.의학은 수백년 간 검증된 과학..
    • 부천성모병원 "전공의 수련·환자만족 동시 총족"
      박익성 병원장 취임, "지역 내 중증질환 관리하는 지역완결시스템 구축" 2025-09-05 05:13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제21·22대 병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3일 병원 성요셉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21대 김희열 병원장이 이임하고 제22대 박익성 병원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최준규 가톨릭대총장, 민창기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우상훈 부천시의사회장, 김우경 뉴대성병원장 등 주요 내빈과 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익성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공의 수련과 환자만족을 동시 충족시키는 병원, 신속한 진단과 치료로 지역 내 중증질환을 관리하는 지역완결시스템 구축 병원, 환자안전을 확보하고 직원 편의는 확대하는 스마트병원이 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이어 “아시아 최초 두개강내 스텐트삽입술의 뇌졸중센터와 경인지역 최초·최다 기록을 보유한 ..
    • "성분명 처방 안하는 의사에 최고 징역 5년"
      의협, 수급불안정 의약품 관련 개정안 비판…"과실치상죄보다 높은 형벌" 2025-09-04 16:39
      성분명 처방 관련 약사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어길 경우 해당 의사에게 과도한 형사처벌을 내리는 규정이 포함된 데 대해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했다. 대한의사협회는 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수급불안정 의약품 성분명처방 강제 법안과 대체조제 활성화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했다.김성근 대변인은 "수급불안정 의약품이란 단지 상품명 하나를 가진 약제가 공급이 불안정하다는 것이 아니라 동일 성분의 대체약제가 없어 공급이 중단될 위험이 있는 경우를 의미한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의약품 수급 차질은 제약사 생산 중단 및 수입 포기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해 발생하고 이를 예방하는 것은 국가의 몫"이라며 "성분명처방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했다.게다..
    • 서울대병원, 암환자·가족 대상 '건강페어' 개최
      서울대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최근 암병원 서성환홀과 교육실에서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페어'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좌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와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환자와 가족, 지인 등 다양한 참가자가 자리했다. 강의 시간에는 진지한 경청이 이어졌고, 체험 부스에서는 대화와 참여가 이뤄졌다.강의 프로그램은 환자와 가족의 현실적인 고민을 다루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암환자 가족을 위한 콘텐츠 및 교육 ▲따뜻하고 지혜롭게 환자와 함께하기 ▲암환자와 가족 사이 대화 돌아보기 ▲암환자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치료 등이 다뤄졌다.다양한 체험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암예방 OX 퀴즈, 가족 소통 활동, 컬..
    • 무릎 관절염, 수술 대신 고주파열 치료
      연세사랑병원, 냉각고주파 열치료술 도입…"수술 힘든 환자에 도움" 2025-09-04 15:09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은 최근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통증 치료를 위해 냉각고주파 열치료술(Cooled Radiofrequency Ablation)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이 치료법은 보건복지부로부터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지정되면서 국내 의료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해졌다.고주파 열치료술은 간암 초기에 암 조직을 열로 태워 치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열을 이용한 고주파 열치료술이 무릎 관절염 환자에 효과가 있음이 인정됐다.  냉각 고주파 열치료술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전극 팁을 이용해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하고 열을 발생시켜 염증이 있는 신경세포를 응고·변성시킴으로써 통증 전달을 억제하는 방식이다. 전극 끝에 냉각 장치를 부착해 주변 조직 손상을 줄이는 동시에 더 넓..
    • 고혈압 17.5% 당뇨병 33.4%…의원 아닌 '병원'
      최초 진단 의료기관 확인, "의원급 일차의료 문지기 역할 강화 필요" 2025-09-04 12:20
      사진제공 연합뉴스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상당수가 의원이 아닌 병원에서 첫 진단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차의료는 의원이 맡아야 한다는 정책 기조와 달리 병원이 사실상 ‘문지기’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현상은 한국 의료체계 특유의 구조와 맞물려 있어 정책적인 재검토가 요구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서울대병원 공동연구팀은 지난 2021년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를 토대로 고혈압·당뇨병 신규 환자들 의료 이용 패턴을 분석했다.연구팀은 19세 이상 고혈압 신규 환자 59만9955명과 당뇨병 신규 환자 19만5668명을 대상으로 최초 진단 의료기관 유형과 이후 1년 간의 이용 행태를 추적했다. 분석 과정에서는 환자 성별, 연령, 지역, 소득, 동반질환 유무 등을 변수로 삼아 어떤 ..
    • 복잡한 심부전 진단···"이젠 AI로 쉽고 간편하게"
      삼성서울병원 박경민 홍다위 교수팀, 'HFpEF 진단 인공지능 모델' 개발 2025-09-04 11:07
      국내 연구진이 복잡했던 심부전 진단을 인공지능(AI) 모델로 간편화했다. 단순 증상과 박출률 검사로는 구분이 불가능했던 박출률 보존 심부전(HFpEF) 진단에 AI를 통해 간편화를 이끌어 냈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경민·홍다위 교수팀은 최근 AI를 활용해 수축 기능이 보존된 심부전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박출률 보존 심부전은 좌심실 박출률이 정상(50% 이상)임에도 심장 이완기능 저하, 구조적 변화 등으로 발생하는 병이다. 국내외 심부전 환자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심부전 주요 특징인 숨참, 피로, 운동 시 불편 등과 같은 증상이 비특이적으로 발생하고, 고령, 비만, 고혈압 등 다양한 만성질환과 헷갈리기 쉬워 확진이 매우 어려운 병..
    • 가톨릭중앙의료원, 가뭄 재난 강릉에 생수 10톤 지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극심한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에 긴급 지원을 펼쳤다. 의료원은 지난 3일 천주교 춘천교구를 통해 생수 약 10톤을 현지에 직접 전달하며, 식수 부족으로 고통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지원된 생수는 강릉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용수와 식수 공급에 활용될 예정이다.유례없던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강릉시는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자연 재난으로 국가 특별재난사태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식수 공급의 마지막 기준선인 15% 아래로 떨어지면서 제한 급수가 시행됐다. 물이 부족해 가정생활은 물론 농업용수 공급에도 차질이 발생했다.이번 생수 지원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회공헌 조직인 가톨릭메디컬엔젤..
    • "의료시설 통합관리체계 구축" 협회 공식 출범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허가 획득…"전문가 양성·체계적 교육 병행" 2025-09-04 06:42
      의료시설의 통합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공식단체가 발족, 활동에 들어갔다. 병원 건축·기계·전기·통신·소방 등 안전과 품질 확립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원종 병원시설관리협회 이사장은 2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병원시설 관리정책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병원 관리 체계를 마련해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할 나갈 것”이라고 향후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그는 “해외 유관 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해 선진 사례를 도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병원시설관리협회는 지난 4월 1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비영..
    • 수십년 불가침…빗장 풀리는 의사 고유 의료행위
      PA(진료지원간호사)·문신사·조산사 등 허용…전담기구 설치 주목 2025-09-04 06:30
      수 십년 동안 불가침 영역으로 고수돼 온 의사들의 진료권이 위협받고 있다. 의정사태 등 혼란한 상황과 맞물려 잇따라 빗장이 풀리는 모양새다.의료계는 환자안전과 여러 부작용을 이유로 강력 반발하고 있지만 정치권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분위기가 심상찮아 우려를 키우고 있다.시발점은 오랜기간 논란이 지속돼 온 PA(Physician Assistant, 진료지원인력)였다. 지난해 8월 PA 간호사 합법화를 골자로 하는 간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합법과 불법 경계에서 일하고 있던 PA 간호사 1만6000여명의 법적 지위를 보장하기 위함으로, 의정사태에서 전공의 빈자리를 메우며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법제화까지 이어졌다.최대 쟁점인 PA 간호사의 구체적 업무범위는 하위법령 발표가 지연되면서 아직 최종 확정..
    • 부산 某대학병원 리모델링 계약비리 의혹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김재홍 기자 = 부산의 한 대학병원 직원이 병원 리모델링 과정에서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부산 서구에 있는 한 대학병원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이날 압수수색은 2021년을 전후로 진행된 병원 리모델링에 관한 것으로 관련 직원들의 휴대전화 등이 압수수색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해당 병원 직원이 타인 명의로 업체를 설립한 뒤 병원과 공사 계약을 체결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문제가 된 업체는 병원 리모델링 전에 설립됐다가 공사가 끝난 이후에 폐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해당 직원이 수익 일부를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대학병원의 인테..
    • 우리들병원, 9년 연속 마취사고 ‘0건’
      협진체계‧최신장비 기반 안전한 수술시스템 구축 2025-09-03 18:12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 전문병원인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 병원장 신상하)이 9년 연속 ‘마취사고 0건’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마취통증의학과, 신경과, 내과 전문의 협진체계 및 첨단 장비와 엄격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수술 안전성을 확보한 결과다.여러 과가 동시에 전담하는 우리들병원 팀수술 시스템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수술을 가능케 하는 비결이다. 이는 마취 과정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마취통증의학과, 신경과, 내과 전문의들이 마취 계획 단계에서부터 수술 종료까지 협심하며 환자의 민감한 상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수술 후에도 근전도를 시행해 신경의 훼손과 회복 정도를 체크함으로써 수술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전신마취 부담이 적은 최소침습 치료방식 역시 매월 500~700건 정도 시술 및 수..
    • 정은경 장관, 취임 후 첫 6개 의약단체장 만남
      간담회 정례화 등 소통 행보 시작…"필수의료 해결 등 국정과제 협조" 당부 2025-09-03 16:15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보건의약단체장들과 공식 만남을 갖고 본격적인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의료계는 이 자리에서 필수의료 공백 문제 등 의료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3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실·국장 등은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6개 보건의약단체장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 곽순헌 건강정책국장, 정영훈 한의약정책관, 성창현 보건의료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의료계에서는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이성규 대한병원협회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 황금석 대한약사회 부회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배석했다. 정은경 장관은 지역·필수·공공의료 정책을..
    • 인천성모병원, ‘분만 기능 강화 지원사업’ 선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모자의료센터 분만 기능 강화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 4월 선정된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과 함께 응급분만 및 고위험 신생아 치료에 24시간 대응하고, 체계적인 진료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전 주기 의료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지역모자의료센터’는 기존 조산아·저체중아 등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에서 산모와 신생아를 아우르는 의료전달체계로 개편돼 역할이 확대됐다.인천성모병원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참여 기관으로, 지원사업 취지에 따라 일반병상을 일부 감축하고 중등증 이하 진료량을 조정하고 있다. 동시에 고위험산모집중치료실(MFICU)을 신설하고, 신생아중환자실(NICU) 병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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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최상석 교수(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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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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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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