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제1회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성료
2023.03.30 16:51 댓글쓰기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지난 28일 본관 지하 송산홀에서 ‘제1회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원내 심정지 및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 접점부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환자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의료센터 포함 총 10팀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지침을 기본으로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행동을 짧은 역할극으로 구성해 우수한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냈다.


심폐소생술 술기의 정확성과 팀워크, 상황극의 독창성 및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대상은 소아 심정지 상황을 주제로 연기를 펼친 ‘5소아(5병동)’ 팀이 차지했다. 


더불어 대회를 빛낸 MVP는 ‘5소아’팀의 문수종 간호사, ‘6병동 쪼꼬미들’팀의 진보라 간호사가 선정됐다.


김기창 심혈관센터장(심폐소생술위원장)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시화병원 직원이 있는 곳은 원내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심정지 안전지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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