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영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제2기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정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는 제2기 호흡기·어린이·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노인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신청 등을 공모했다.

 

이에 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전문질환센터는 지정기준에 부합하는 인프라와 사업수행실적 등을 갖추고, 지난해 10월 10일 지정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관호 권역 호흡기전문질환센터장은 "기존 권역 호흡기전문질환센터와 제1기 공공전문진료센터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원활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