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소방구급대 워크숍 개최
2019.09.26 16:0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조종태)26일 소방구급대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중증외상환자 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충남 소방구급대 외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권역외상센터 장성욱마대성(흉부외과), 양석원(외과) 교수가 중증외상환자 기도관리와 출혈관리, 부목고정에 대해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조별로 기관삽관, 출혈관리, 부목고정, 정맥확보 등을 직접 해보는 실습시간도 가졌다.
 
최석호 권역외상센터장은 소방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중증외상교육을 분기별로 추진하고,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소방구급대, 지역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충남지역 외상진료체계 확립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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