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활병원, 북부장애인의료센터 개소
2019.09.26 10:41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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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이지선)은 지난 25일 윤한기념관에서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지정된 이후 5개월 동안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센터는 서울 북부 14개 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퇴원을 준비하는 예비 장애인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서비스 연계 및 장애인건강보건사업 전달체계 구축, 교육사업을 담당한다.
 
더불어 장애인 건강검진, 진료, 재활 등 전문 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울시와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비롯해 장애인 당사자와 보건, 복지, 의료 현장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센터의 비전과 사업계획이 발표됐다.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원장은 새로운 길에서 많은 분들이 길벗이 되어주길 바라며,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권병기 과장은 서울 북부지역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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