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웰파크, 대학병원장·총장 출신 명의 영입
김영진 전남대병원장·전호종 조선대 총장 ‘암면역치료’ 합류
2019.09.25 14:37 댓글쓰기
<左 김영진 센터장, 右 전호종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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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장암과 위암 분야 명의로 꼽히는 김영진 전남대학교 병원장과 전호종 조선대학교 총장이 석정웰파크병원 암면역센터 센터장과 소장으로 취임했다.
 
김영진 센터장은 제2대 화순전남대병원장과 제29대 전남대병원장을 역임했고, 대장암, 위암 분야 명의로 잘 알려져 있다.
 
위암 수술 5000, 대장암 수술 3000례 등 수 많은 암환자를 치료한 경험을 토대로 암면역치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했다.
 
전호종 소장은 해부병리 전문의로, 조선대학교병원 부원장 및 의학연구소장을 거처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장과 총장을 역임했다.
 
김영진 센터장은 암면역치료는 세계적 추세이고 향후 항암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면역치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석정웰파크병원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
 
전호종 소장은 면역세포기능과 인체의 면역학적반응 검사를 통해 신체에서 암세포가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드는 종합건강관리를 포함한 개인 맟춤 암치료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정웰파크병원 암면역센터는 암에 저항하는 면역세포기능과 인체의 면역학적반응 검사를 통해 신체에서 암세포가 살 수 없는 환경 조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암면역치료는 서울송도병원에서 개발된 암면역검사를 도입, 환자의 면역상태를 확인한다. 이를 바탕으로 최신 의료장비와 최고 명성을 자랑하는 의료진을 통해 관리된다.
 
또한 최대 1시간에 달하는 심층진료상담을 통해 치료방향을 설정한다. 부대시설로 유네스코로 지정된 자연환경과, 43만평에 달하는 온천과 휴양시설을 활용한 암면역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각각 전문적인 역량을 확보한 요가명상 전문가, 면역식단 쉐프영양학박사, 트레킹 걷기 지도사, 헬스트레이너, 아로마테라피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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