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오는 27일 원주천 둔치 새벽시장에서 상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22회 무료 혈당 측정 캠페인’을 개최한다.

 

새벽시장 무료 혈당 측정 캠페인은 중장년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해 매년 9월 시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전 6시부터 7시 30분가지 새벽시장에 설치된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미영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와 간호사 등 총 14명의 의료진이 참여한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당뇨병센터는 매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당측정 캠페인 뿐만 아니라 당뇨병 공개강좌, 당뇨 조식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