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윤정호 교수, 복지부장관 표창
2019.09.16 14:1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단국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윤정호 교수가 최근 열린 제2생명나눔 주간행사에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윤정호 교수는 충청호남권역에서 뇌사 추정자 및 조직기증자 발굴과 뇌사자 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뇌사조사의사역할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기증자 가족들이 연고지를 떠나 타지에서 뇌사판정 절차를 지켜봐야했던 불편함을 없애고 단국대병원 내에서 기증자 중심의 뇌사 장기기증 절차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윤정호 교수는 뇌사추정자 가족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이식 대기자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주는 생명나눔에 보탬이 된 게 큰 보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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