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대한스키협회, 업무협약 체결
2019.09.15 12:5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10일 대한스키협회와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백순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과 박재홍 대한스키협회 수석부회장, 김현철 의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스키협회가 국내에서 주관하는 스키, 스노보드 대회, 국가대표 선수 훈련 시행 중 발생하는 응급 및 입원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생명과 건강보호,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등 응급의료시설을 통해 대회 및 훈련 진행 시 선수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후송과 치료를 도울 방침이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2019 FIS스노보드 월드컵 평창대회 공식 지정병원’ 등 의료 지원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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