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 모잠비크 의료진에 화상의술 전수
2019.09.11 15:3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오송베스티안병원은 최근 모잠비크 켈리만 중앙병원에서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화상의료 술기를 전수했다.


베스티안병원 양반석 외과과장과 오현정 수술실 간호사 등 의료진은 모잠비크 의료진에게 화상이론 교육과 현장에서 직접 수술시연을 통한 현장교육을 수행했다.


화상은 저개발국가에서 발생 확률이 매우 높지만 전문 의료진을 갖추고 있지 않아 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모잠비크 잠베지아주 의료기관들은 화상전문 치료시설 및 인력이 없어 많은 중증 화상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베스티안병원 윤천재 의료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 화상치료 의료기술을 공유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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