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 척추염 주제 '제9회 국제심포지엄' 성료
한양대류마티스병원
2019.09.10 10:3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지난 5일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국제회의실에서 ‘강직성 척추염’을 주제로 ‘제9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류마티즘 분야에서 저명한 연좌들을 초청해 강직성 척추염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유대현 교수와 데바시시 단다 교수(인디아, 크리스찬 의대)가 좌장을 맡고, 라이 샨 탐 교수(홍콩, 중문의대) ‘척추 관절염의 뼈 손상에 대한 새로운 평가 도구’ 최찬범 교수 ‘한국의 강직성 척추염’ 제임스 C. 웨이 교수(대만, 중산의대) ‘강직성 척추염 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차훈석 교수(성균관 의대)와 김태환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 내과)가 좌장을 맡고, 김태종 교수(전남의대)의 ‘척추 관절염에 대한 현재 기본 연구’, 정연준 교수(가톨릭의대)의 ‘강직성 척추염의 유전자 변이체 탐색’, 김용길 교수(울산의대)의 ‘강직성 척추염에서 바이오마커 발견’ 등이 발표됐다.
 
유대편 한양대류마티스병원장은 “국내 최초로 류마티스질환 진료를 시작한 본원은 현재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난치성 류마티스질환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등 차세대 치료법 연구와 국내 류마티스학 발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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