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병원, 모잠비크 의료진 화상치료 교육
2019.09.01 16:31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베스티안병원은 지난 ‘2019년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임상과정’으로 외국 의료진에 대한 연수를 시작했다.


연수 대상자는 모잠비크 국적의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이다. 이들은 6개월 동안 화상에 관한 의료기술을 체험하며 임상 교육을 받게 된다.


초기 4개월은 충북 오송읍에 위치한 베스티안병원에서 이후 2개월은 베스티안 서울병원에서 연수받는다.


모잠비크 공화국은 아프리카 대륙 남동부에 위치해 있는 국가로, 화상치료뿐만 아니라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많은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베스티안병원 윤천재 의료원장은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연수생의 모국에 실질적인 의료 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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