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이비인후과병원, 빅5병원 교수 잇단 영입
세브란스 최홍식 이어 삼성서울병원 동헌종 부원장 합류
2019.08.30 16:2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코 질환 명의로 꼽히는 동헌종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이 오는 92일 하나이비인후과병원 대표원장으로 취임한다.
 
이로써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지난 5월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장 출신의 최홍식 원장을 시작으로 잇따라 빅 5병원 교수를 영입하며 의료 수준을 한층 강화시켰다.
 
동헌종 대표원장은 의료전달체계 효율화를 위해 전문병원 역할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옮기게 됐다전문병원의 신뢰성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헌종 대표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했고,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에서 2년간 내시경을 이용한 코 수술에 대해 연구 한 후 1994년부터 지난 8월까지 25년 간 삼성서울병원에서 재직했다.
 
대한비과학회 회장,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회장,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회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장을 역임했다.
 
또 미국 비과학회지 편집위원을 맡고 있으며, 국제비과학회, 국제 비감염 및 비알레르기학회, 아시아 비과 연구 심포지엄 이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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