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송파구, 이달 30일 건강특구 조성 협약
2019.08.30 15:4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서울아산병원(원장 이상도)은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와 함께 건강특구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30일 오후 구청에서 서울아산병원과 건강특구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아산병원은 2705개 병상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전국 최초로 감염관리 전문병동을 건립할 예정이며 심뇌혈관병동 신축도 예정돼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보유한 인력 및 의료자원 공유 ▲감염병 재난 긴급상황 대응 및 응급환자 감시체계 구축·운영 협조 ▲취약계층 의료사회복지를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등에 합의했따.

병원 관계자는 "주민건강보호 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및 교육 사업 등 건강특구 조성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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