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癌) 상담 전담팀 꾸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환자교육정보팀이 저렴한 비용으로 맞춤정보 제공’
2016.11.08 05:16 댓글쓰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암 환자 교육 및 상담을 전담하는 환자교육정보팀을 신설했다.


7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따르면 부산 최초로 환자교육정보팀을 신설했으며 항암교육과 수술교육, 방사선치료교육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환자교육정보팀은 혈액종양내과 이하영 교수가 팀장을 맡았고 전담교육간호사와 함께 환자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치료 효과를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교육과정 개설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 4대 중증질환과 관련된 200여 항목(암 환자 교육상담료 등 신설)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한데 따른 것으로 환자들은 1000원~2000원의 비용으로 자신이 앓고 있는 암에 대한 맞춤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우선 항암교육은 개별적으로 진행되며 항암약물 치료를 처음 시작하거나 약물을 변경하는 경우에 실시한다.


수술교육은 개별과 집단으로 나눠 진행하며 현재 유방암, 비뇨기암, 갑상선암,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른 암에 대한 교육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수술 환자 영양 집단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방사선치료교육은 원발암 부위에 방사선치료를 처음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집단교육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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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광모 원장은 “암환자 교육 과정은 환자가 자신의 질환을 바르게 이해하고 정확한 치료과정을 알 수 있어 안정적인 치료에 도움이 되고, 합병증 예방 등 자가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의학원은 부산지역에서 가장 먼저 환자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환자들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발굴해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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