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최근 일본 소우세이카이 메디컬 그룹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김상한 행정원장을 비롯한 임상시험 관계자는 일본 소우세이카이 산하 후쿠오카 미라이 병원과 하카타 클리닉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임상시험에 필요한 정보공유, 우호관계 구축, 인적교류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임상시험센터 육성을 위한 의견 공유 등 상호 협력 발판을 마련했다.
1987년 설립된 소우세이카이는 5개 임상시험기관과 7개 종합병원 및 5개 요양시설을 보유한 메디컬 그룹이다.
김상한 행정원장은 “소우세이카이 임상시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상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임상시험센터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2개 임상시험센터와 총 298병상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로 1상 시험을 비롯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 13년 연속 국내 최다 임상시험 수행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