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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림대성심병원, 휴머노이드 개발 본격화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이 의료현장에 특화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병원이 로봇 '사용자'를 넘어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의료·돌봄현장 요구를..
    • 환자 유인 '비만 치료'…진료기록은 '통증 시술'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최근 서울의 한 의원에서 환자유인 행위와 진료기록 허위 작성이 의심된다는 의혹과 관련해 엄정한 대응을 천명했다.만약 비윤리적 행위 의혹이 사실로 ..
    • 의협 "李대통령 탈모·한방 난임치료 급여화 유감"
    • 서울아산, 국내 첫 '심장이소증 신생아' 치료 성공
    • 소청과병원들, 이재명 대통령에 '끝장 토론' 제안
    • 나사렛국제병원, 진료예약 모바일 서비스 가동
    • 인공지능 기반 패러다임 변화…"심부전 조기 진단"
      인천세종병원, AI 분석 솔루션 도입…김경희 센터장 "진단·치료 전략 고도화" 2025-12-15 05:32
      심부전은 흔히 ‘심장질환 종착역’으로 불린다. 고혈압과 당뇨병, 관상동맥질환, 심근병증 등 다양한 질환 마지막 단계에서 나타나는 복합 증후군이기 때문이다.대한심부전학회에 따르면 심부전은 일반적인 암보다 예후가 나쁘며 입원환자 중 1년 사망률이 10%에 달한다.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일반 인구 18명당 1명꼴의 높은 유병률을 보인다.하지만 정작 환자 본인은 심부전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초기 증상이 숨참이나 부종, 피로처럼 모호한 탓에 병원 방문이 늦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14일 김경희 인천세종병원 심장이식센터장은 “심부전 환자 절반 정도가 이미 심장 기능이 상당히 악화된 상태에서 병원에 온다”고 말했다.이어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 치료만으로도 기능이 크게 좋아질..
    • 서울아산병원 기술이전 속도···HD현대 지원 주목
      10년간 병원 연구 기술, HK이노엔·파미셀 등 5건 성사…AMC사이언스 역할 확대 2025-12-15 05:16
      국내 단일 최대 의료기관인 서울아산병원이 지난 10여 년간 꾸준한 의료기술 이전 성과를 축적하며 ‘진료 잘하는 병원’을 넘어 ‘R&D 산실’을 지향, 앞으로 추이가 주목된다. 암 치료를 위한 표적 치료제 발굴부터 의료기기, 줄기세포 치료제 등 병원 현장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해결하려는 연구진 노력이 산업계로 영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특히 HD현대 주도로 설립된 아산재단의 연구 기반 신약 개발 자회사가 조직 구성을 마치고 본격 가동돼 병원 신약 연구가 향후 산업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승일)은 지난 10여 년간 HK이노엔(前 CJ헬스케어), 신테카바이오 등 제약사·바이오텍을 대상으로 5건의 굵직한 기술이전 성과를 올렸다.2014년..
    • 한진, 인하대병원 '중증소아환자·가족 시설' 건립
      'RMHC 하우스' 부지 제공 등 지원…"따뜻한 온정과 돌봄 장소 제공" 2025-12-14 17:42
      한진그룹이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와 손잡고 인하대병원에서 치료받는 중증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보금자리 마련에 나선다.한진그룹은 RMHC Korea와 협력해 인하대병원 인근에 ‘RMHC 인하하우스(가칭)’를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한진그룹은 인하대병원 인근에 하우스 건립을 위한 부지를 마련해 제공하며, RMHC Korea는 해당 부지에 하우스를 건립하고 운영을 맡게 된다.‘RMHC 하우스’는 장기 입원 중이거나 통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어린이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병원 인근에 마련되는 지원 시설이다. 주로 거주지와 병원 간 거리가 멀어 통원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족들에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서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
    • 의료대란 종료됐지만 '응급실 인력난' 지속
      김민선 의원 "전공의 복귀 후 진료제한 月 9000건, 10건 중 4건 인력 부족" 2025-12-14 16:15
      전공의 복귀로 정부가 의료대란의 공식 종료를 선언했지만, 응급실 현장에서는 여전히 인력 부족에 따른 진료 제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에 표출된 응급실 진료 제한 메시지는 총 10만2171건으로 집계됐다.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은 전국 의료기관 응급실 병상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인력 부족 등 일시적·예외적으로 환자를 수용하지 못하는 사유가 발생할 경우 진료 제한 메시지를 표출한다.의정 갈등이 이어졌던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표출된 진료 제한 메시지는 8만여 건 수준으로, 월평균 1만여 건에 달했다. ..
    • "국립대병원, 현 체제로는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
      보사硏, 연구 보고서 결과 공개…"의사 부족에 장비 노후화까지 존립 위기" 2025-12-14 07:46
      국립대병원이 지역 필수의료 '최후의 보루'로 불리지만 인력 유출·시설 노후화·환자 감소라는 삼중고로 존립 위기를 맞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국립대병원이 더 이상 현 체제만으로는 버티기 어렵다는 진단이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은 최근 보건복지부 의뢰로 수행한 '국립대학병원 혁신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지방 국립대병원 의료 인력과 시설 수준이 수도권 대형병원에 크게 못 미친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지방 국립대병원의 병상당 의사 수는 0.36명으로 서울 빅5 병원 0.6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그쳤다. 간호인력의 경우 2년 내 퇴사율이 50%를 넘어 숙련 인력을 확보하기조차 힘든 상황이다.시설 격차도 두드러졌다. 유방암 진단에 필수적인 맘모그래피 장비 노후화율은 국립대병원이..
    • 간병인 없는데 간병비 급여화 추진 '탁상공론'
      병원계 "요양보호사 자격 제한 발목, '간병대란' 초래 불가피" 지적 2025-12-13 06:38
      노인의료 지형도를 바꾸게 될 ‘의료중심 요양병원’ 도입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정책의 핵심인 ‘간병인’이 최대 화두로 부상하는 모습이다.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를 위해 5년 간 6조500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한다는 방침이지만 정작 이를 수행할 간병인이 없다는 지적이다.지금도 일선 요양병원 간병인 미충원율이 40%를 육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훨씬 많은 간병인이 필요한 제도가 시행될 경우 ‘간병대란’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고용노동부의 노동시장 전망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간병인 필요 인원은 14만명이지만 실제 활동 중인 간병인은 4만명에 불과하다.가뜩이나 간병인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의 간병비 급여화가 시행될 경우 3교대 기준 최소..
    • 부당청구 의료기관 색출법…"득(得)보다 실(失)"
      의협, 건보법 개정안 우려 표명…"사회적 '주홍글씨 낙인' 우려" 지적 2025-12-13 06:02
      3년 주기로 부당청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적발된 의료기관 명단을 신문과 방송에까지 공개토록 하는 법안에 대해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가뜩이나 건강보험 당국의 과도한 현지조사로 의료기관들 고충이 큰 상황에서 이번 개정안은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지나친 명단 공표는 ‘주홍글씨’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지난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해당 개정안은 3년마다 요양급여 부당청구 실태조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공표기간을 법으로 6개월간 고정하며, 추가로 신문·방송을 통한 공개까지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대해 의협은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며, 이미 기존 제도로도 부당청구의 ..
    • 보건의료계 사공협, 여성 노숙인 의료봉사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최근 여성 노숙인 보호시설인 서울시립영보자애원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서울시립영보자애원은 건강 문제로 인해 가정 및 사회 복귀가 쉽지 않은 여성 노숙인들을 보호하며 의료·생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약 260명의 입소자가 생활하고 있다. 사공협은 치료가 필요한 생활인을 대상으로 내과·안과·정형외과·치과·한의과 등 여러 진료과목으로 나눠 맞춤형 진료를 제공했다.이번 활동에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행정직원 등 보건의료계 다양한 직역의 봉사자들이 한 팀으로 참여했다. 의료진은 만성질환 상담과 처방, 안과 정밀 진단, 근골격계 통증 치료,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한방치료 등 현장에서 필요한 진료를 세심하게 제공했다.사공협..
    • 을지대학교-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협약'
      바이오헬스·의료 분야 인적·물적 교류-전문인재 양성-공동연구 등 협력 2025-12-12 14:57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12월 11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과 과학기술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양 기관은 바이오헬스·의료 분야에서 인적·물적 교류 및 전문 인재 양성, 공동연구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과 바이오헬스·의료 기술 및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데 뜻을 모았다.주요 협력 내용은 △바이오헬스·디지털 의료기술 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 협력 △차세대 바이오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우수 연구개발 및 기술 인력 교류 △바이오·의료 분야 연구개발 및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학·연 교육 등이다.홍성희 총장은 “보건의료 특성화 종합대학이라는 을지대학교 강점을 바탕으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힘을 모아 연구 역량을 보다 확대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 김윤 의원·환자단체 "닥터나우 방지법 통과" 촉구
      "힘들게 제도화된 비대면 진료, 최소 안전장치 마련 후 규제 풀어야" 2025-12-12 12:29
      본회의만 남겨놓고 있는 일명 '닥터나우 방지법'으로 불리는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환자단체, 노조, 시민단체가 빠른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남인순·백혜련·이수진·서영석 의원과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한국환자단체연합회·한국백혈병혈액암환우회·한국1형당뇨병환우회·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건강소비자연대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해당 약사법 개정안은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 자사 소유의 의약품 도매상을 운영하면서 의약품 시장 질서를 왜곡하는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취지로, 최근 보건복지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를 대표발의한 김윤 의원은 "비대면 진료 제도화는 10여년 논의 끝에 어렵게 이뤄낸 사회적 합의인데 ..
    • 중앙대병원-온코크로스, 디지털 바이오뱅킹 구축
      임상 데이터-인공지능(AI) 오믹스 기술 결합 '디지털 전환(DX)' 가속 2025-12-12 11:11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전문기업 온코크로스(대표이사 김이랑)가 최근 중앙대병원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암 환자 조직·병리 이미지(WSI)·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 및 학술·국책과제 협력 ▲다중오믹스 데이터와 AI 기반 연구성과 창출 및 정밀의료 기술 개발 ▲디지털 바이오뱅킹 기반 진단·예후 알고리즘과 데이터 플랫폼·제품 개발 및 사업화·기술이전·인허가 등을 협력키로 했다. 중앙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바이오뱅킹 구축과 오믹스 기반 AI 분석 기술을 연구 현장에 적용해 임상 데이터 활용 체계를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기관 디지털 전환(DX)을 보다 실질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실손보험, 재난적 의료비 방어 효과 입증 실패"
      전주대·부경대 연구팀 "실손담보, 잦은 소액 청구 유용·가계 파탄 방지 의문" 2025-12-12 10:46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며 국민 대다수가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이 정작 가계 경제를 위협하는 '과부담 의료비(Catastrophic Health Expenditure, CHE)'를 막는 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내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오히려 과도한 보험료 지출이 가계의 가처분 소득을 악화시켜 의료비 지출 감당 능력을 떨어뜨리는 '역설적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민간보험이 공보험 빈틈을 메워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와 달리, 고액의료비 위험에 대한 실질적 방어막 기능은 취약하다는 것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손보험 의료비 폭탄 회피 '통계적 유의성 無(무)'이현복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 교수와 오태형 부경대학교 국제통상학부 교수팀은 최근 보험학회..
    • 서울아산병원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본격화
      환자 주도 진료기록 조회·전송체계 구축…전국 1269개 의료기관 참여 2025-12-12 10:36
      의료 마이데이터 시대가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서울아산병원이 환자가 자신의 진료기록을 직접 조회·저장·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하며 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혔다.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1일 동관 1층에서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홍보 부스를 열어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고 12일 밝혔다.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해 여러 의료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환자 진료기록을 환자 본인이 열람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환자는 본인 동의를 기반으로 선택한 데이터를 원하는 곳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다.이 사업은 지난 2023년 9월 가동돼 현재 47개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국 1269개 의료기관이 의료데이터 제공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서울아산병원은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지..
    • 서울대병원, 소아고형암 전국 플랫폼 구축 추진
      진단·치료 지원 방안 등 모색…'STREAM 국제심포지엄' 성료 2025-12-12 10:02
      국내 소아고형암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 ‘소아고형암 정밀의료사업(STREAM, Strategic TREatment And Magic for pediatric cancers)’ 사업이 2년 성과를 공유하며 국제 협력 확대에 나섰다.서울대병원은 지난 5일 ‘2025 소아고형암 정밀의료사업 STREAM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소아고형암 정밀의료사업의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진단‧치료‧예후관리를 아우르는 정밀의료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소아고형암은 뇌, 복부, 흉부 등 혈액 외 장기에 발생하는 소아암이다. 종양이 다양하고 표준화된 진단·치료 체계가 부족해 유전체 데이터 기반 정밀의료가 중요하다. 이에 고(故..
    • 공주의료원, 전문의 공백…응급실 잇단 '운영 중단'
      지역 핵심 공공병원서 진료 공백 반복…지방의료 인프라 붕괴 우려 2025-12-12 09:48
      공주의료원이 전문의 인력 부족으로 이달 들어 두 차례나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공공병원에서 인력 부족으로 인한 진료 공백이 이어지면서 지방의료 인프라 붕괴 우려감도 커지고 있다.12일 의료계에 따르면 공주의료원은 이달 초 두차례에 걸쳐 응급실 운영을 전면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다.먼저 지난 2일 밤부터 3일 오전까지도 약 10시간에 걸쳐 운영을 중단했고, 이어 6일 밤부터 7일 오전까지 약 14시간 동안 응급 진료를 멈췄다.공주의료원은 공주시 내 유일한 공공병원으로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연이은 진료 공백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는 모습이다.공주의료원 측은 “담당 전문의 부재로 불가피하게 응급실 운영을 일시 중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공공병..
    • [동영상] "의료데이터는 충분, 핵심 경쟁력은 활용 역량"
      데일리메디 특별 정책좌담회 "다기관 연합과 안전한 데이터 인프라 구축 필요" 2025-12-12 07:53
      
    • "신체구속, 환자 인생을 침대에 묶는 행위"
      일본 코후엔병원 키노시타 병원장 "쉽지 않지만 앞으로 가야할 길" 2025-12-12 05:32
      무려 18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당시 다수 환자가 결박 상태에 있어 구조가 늦어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체구속’ 논란이 일었다. ‘환자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는 주장과 ‘환자 인권이 유린됐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섰다. 사실 현행 의료법상 병원이 필요에 의해 환자의 신체를 억제하는 행위는 위법이 아니다. 환자보호 차원에서 ‘결박’ 역시 치료행위 일환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환자 존엄을 위해 신체구속은 지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전하다. 실제 15년 전 국내에서도 ‘신체구속 폐지 선언’을 통한 자정노력의 움직임은 있었지만 진료현장에는 좀처럼 정착되지 못했다. 환자안전과 환자인권의 가치 충돌이 지속된 탓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답보상태에 놓인 한국 노인의료 현..
    • 분당서울대병원, 폐암 수술 1만례 달성
      2020년 5000례 기록 등 年 평균 900례 이상 실시…흉강경 안전성 입증 2025-12-12 04:58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누적 폐암 수술 건수가 최근 1만례를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3년 개원 후 첫 수술을 시행한 뒤 2020년 5000례를 기록했고, 이후 연평균 900례 이상을 집도하며 올해 11월 1만례 고지에 도달했다.분당서울대병원 폐암센터는 폐암 치료를 위해 다각적인 시도를 펼치고 있으며, 특히 흉강경 수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흉강경 수술은 갈비뼈 사이에 작은 구멍을 뚫고 내시경용 기구를 삽입해 수술하는 최소침습수술 방법으로 센터는 2008년 초기 폐암 수술에서 개흉술과 비교해 흉강경 수술 생존율, 흉관 유지 기간, 수술 후 재원일수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이후 흉강경 수술 비율이 계속해 증가했으며, 현재는 폐암 수술..
    • "한의사=피부미용 전문가"…醫 "선동 중단" 경고
      한방대책특위 "명백한 의과영역 침탈 시도이자 국민 현혹, 법적 대응" 2025-12-11 17:13
      ‘한의사는 피부미용 전문가’라는 한의계 홍보전략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가 강력한 유감 표명과 함께 즉각적인 선동 중단과 사과를 촉구했다.앞서 대한한의사협회가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피부미용기기 사용법’ 보수교육에 나선 것도 모자라 홍보과정에 ‘피부미용 전문가’라는 표현을 사용한데 대한 지적이다.한특위는 “한의협의 이러한 주장은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국민 안전도 안중에 없는 전형적인 의과영역 침탈 시도이며 국민을 현혹시키는 위험한 선동”이라고 힐난했다.레이저·고주파·초음파 등 피부미용 의료기기는 모두 현대의학의 해부학·생리학·병리학·피부의학에 기반한 의과 의료기기로서, 한의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기기라는 입장이다.때문에 현대의학을 기반으로 만든 의료기기를 한의사가..
    • 의협, 국회 복지위 전문위원실 '유감' 표명
      한의사 엑스레이 허용에 힘 싣는 판단 시사…"법리적 모순" 지적 2025-12-11 16:02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한의사 엑스레이 허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의 ‘안전관리책임자 포함’ 조치가 사용 권한 부여와 별개라는 국회 전문위원실 의견에 우려를 표했다.전문위원실은 이번 개정안 검토보고서는 법리적 모순이 다분하고, 의료현장 혼란을 초래할 수 가능성이 농후한 만큼 보다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대한의사협회는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실에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보고서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아울러 향후 전문위원실과의 면담 등을 추진하고, 해당 의료법 개정안 입법 저지를 위해 강력한 대응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예정임을 천명했다.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실은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을 허용하는 개정안에서 ‘안전관리책임자 포함’ 조치가 사용 권한..
    • 분당제생병원, 베트남 의료봉사 실시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최근 베트남 랑선성, 반랑현 지역에서 현지 주민 1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봉사단은 정형외과 이영상 주임과장(前 병원장)을 단장으로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치과, 안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8개 진료과가 참여했다.아울러 간호사, 치위생사, 물리치료사, 검안사, 임상병리사, 의료사회복지사 등 12명의 직원과 씨젠의료재단, 대진국제자원봉사단 등 총 37명으로 구성됐다.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방문한 베트남 랑선성 반랑현 나 썸면 보건소와 지역 초등학교 3곳에서 진행됐다. 혈압, 혈액, 소변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 물리치료를 비롯해 내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진료를 실시했다.초등학교..
    • 서울성모 심뇌혈관병원, 亞太 심혈관시술 교육 허브
      글로벌 기업 MicroPort, 'Center of Excellence' 지정…TAVI 1200례 2025-12-11 09:55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심혈관 시술을 선도하는 핵심 교육 훈련 센터로 자리매김했다.서울성모병원은 본관 회의실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마이크로포트(MicroPort)와 ‘Center of Excellence(우수센터, 이하 COE) 지정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인증을 넘어 서울성모병원이 보유한 세계적인 수준의 대동맥판막치환술(TAVI) 역량을 토대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료진에게 고난이도 시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허브' 지위를 공고히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이번 COE 지정 배경에는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이 축적해 온 독보적인 임상 성과가 있다. 병원은 2024년 TAVI 시술 연간 1000례를 돌파한 데 이어 현재..
    • 안양샘병원, 독거 어르신 돌봄활동 마무리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 간호부는 최근 송년모임을 통해 한해 동안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기 돌봄활동을 마무리했다.돌봄 활동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들 건강관리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안양샘병원 간호부는 16개 그룹이 각각 한 명의 어르신을 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매월 셋째 주 정기 방문을 실시했다. 방문 시 기본 활력 징후 확인 등 간단한 건강 상태 체크를 진행했으며, 일상 상담 및 말벗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또한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로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받고 있다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10개월 간의 돌봄 활동 종료 후에는 병원 주..
    • 3수 도전 웰리렉 또 '고배'…뉴베카 급여 '청신호'
      심평원, 금년 마지막 암질심 회의 결과 공개…옥타이로·테빔브라 '통과' 2025-12-11 05:37
      올해 마지막 열린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희귀질환 치료제와 전립선암 신약의 운명이 갈렸다.세 번째 급여 적용에 도전했던 한국MSD의 폰히펠-린다우(VHL)병 치료제 '웰리렉'은 또 다시 고배를 마신 반면, 바이엘코리아 전립선암 치료제 '뉴베카'는 신청 기준이 모두 설정되며 급여권 진입의 8부 능선을 넘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0일 개최된 '2025년 제9차 암질환심의위원회(이하 암질심)'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3수 도전, 웰리렉 '급여 기준 미설정'이번 암질심에서 가장 눈길을 끈 품목은 한국MSD '웰리렉(성분명 벨주티판)'이었다.웰리렉은 폰히펠-린다우(VHL)병 성인 환자에서 즉각적인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신세포암, 중추 신경계 혈관 모세포종, 췌장 신경 내분비 종양 치료제로 심의에 올랐으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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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 기부 한국도미노피자, 세브란스 5000만원·강남세브란스병원 5000만원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 수상 박경신 교수(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국가 바이오뱅크 고도화 질병관리청장 표창
    • 선출 국제주산의학회 이사 이근영(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 수상 허현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장 ‘부산시장상’
    • 선출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신임 회장 류정민(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 선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신임 회장 김이석(한양대병원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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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성주 前 국회의원
    •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중개연구센터장 옥찬영(루닛 前 CMO)
    • 안국약품 회장 어진·사장 박인철外 임원 승진
    •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최경일
    •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원장 부친상
    • 김인수 해피스마일치과 원장 부친상·이수아 연세요양병원 재활의학과장 시부상
    •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 이소영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부원장 부친상
    • 어홍 교수(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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