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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한빛요양병원, 진료기록 작성 지원 AI 도입
    의원/병원
    • 대구醫·심평원 대구경북본부 ‘외국인근로자 진료’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지난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진료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 날 진료봉사에는 사단법..
    • 이재명 대통령 잇단 ‘정책’ 언급…불편한 의사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탈모치료제 급여화, 임신중절약 도입 허용 등 의료분야 민감한 현안을 잇따라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의료계 안팎 논쟁이 거세지고 있다.건보재정과 의사 ..
    • 인하대병원, 해외 의료진 ‘MKA 연수’ 수료식
    • 고대안암병원, 펄스장절제술 ‘교육기관’ 지정
    • 부산대병원, 꿈의 항암제 ‘CAR-T 치료’ 도입
    • “병상 있는데 의사가 없다”…신생아중환자실 ‘위태’
    • 오늘 총파업 예고…병원 103곳 중 97곳 ‘교섭 타결’
      장흥통합의료병원-강릉·삼척·속초·영월·원주의료원 등 노사 협의 진통 2026-07-23 12:51
      오늘(23일) 예고됐던 병원계 총파업이 노사 타결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 다만 일부 지역 병원들은 합의에 실패, 진통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103개 쟁의조정신청 의료기관 가운데 97개 사업장에서 교섭을 타결했다(94.17%). 1개 사업장(장흥통합의료병원지부)은 조정 중지, 5개 사업장(강릉의료원, 삼척의료원, 속초의료원, 영월의료원, 원주의료원)은 조정을 취하했다. 앞서 보건의료노조는 노동쟁의조정신청 및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거쳤고, 각 지부들은 조정 기간 만료일인 지난 22일 노사가 자율 합의하거나 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을 수락하는 방식으로 2026년 임·단협 교섭을 타결했다. 일부 지부는 이날 아침 ..
    • 세브란스병원, 국내 최초 펄스장 절제술 ‘1000례’
      2024년 처음 시행 후 1년 7개월만에 최다 시술 기록 2026-07-23 10:55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심방세동 치료를 위한 펄스장 절제술(PFA) 1000례를 달성했다. 2024년 12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펄스장 절제술을 시행한 이후 약 1년 7개월만에 거둔 성과다. 심방세동은 심방이 불규칙하고 빠르게 뛰는 부정맥이다. 가슴 두근거림과 호흡곤란, 어지럼증 등을 유발하며,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이나 심부전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펄스장 절제술은 고전압의 짧은 전기자극을 이용해 심방세동을 유발하는 심근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전기 자극으로 세포막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비정상적인 전기신호를 차단한다. 열이나 냉각 에너지를 사용하는 기존 시술과 달리 주변 혈관과 신경, 식도 등 인접 조직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
    • 신경외과병원協, 내달 23일 ‘제12회 학술대회’ 개최
      ‘MG(Medical Generation) 준비하자’ 주제 진행 2026-07-23 10:29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회장 박진규)는 오는 8월 23일 오전 8시부터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MG(Medical Generation)를 준비하자’는 주제로 2026년 제12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신경외과병원 소속 전문의와 의료진, 병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의료기술과 병원 운영 전략을 공유한다. 대한의사협회 평점은 5점이다.대한신경외과학회 김근수 회장과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장일태 초대 회장 축사에 이어 학술 프로그램에서는 척추 및 관절 분야 다양한 임상 증례 발표와 최신 술기 등이 발표된다.의료정책 변화와 병원 경영 전략, 의료서비스 향상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박진규 회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회원 병원들이 최신 의료지식을 습득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
    • ​울주군 울주병원 개설 허가…금년 8월 개원 예정
      100병상 규모 5개 진료과목…전문의 7명 등 69명 인력 투입 2026-07-23 10:15
      울산 울주군 군립 의료기관인 울주병원이 의료기관 개설 허가를 받고 오는 8월 정식 개원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울주병원 수탁운영기관인 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은 “울주병원이 7월 22일 의료기관 개설 허가를 취득하고 오는 8월 공식 개원을 목표로 울주군과 막바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울주병원은 연면적 7738.44㎡, 지상 7층 규모를 갖췄다. 34개 병실에 총 100개 입원병상을 확보했다. 개원 초기 ​진료과목은 내과, 외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각 분야별 숙련된 전문의 7명을 포함해 간호인력 등 의료인 31명, 의료기사 12명, 행정 및 기타 종사자 26명 등 총 69명의 전문인력이 투입된다. 연차적으로..
    • 서울성모병원, 국내 첫 PACS 포함 ‘ISMS 인증’
      의료영상 보안 사각지대 해소…다중망 분리 등 고도화 추진 2026-07-23 09:57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을 포함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6년 7월 1일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 3년이다. 최근 개인정보에 대한 기업 책임이 강조되는 가운데 병원 보안체계가 전사적 관리로 전환되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성과로 평가된다.이번 인증 과정은 영상의학팀을 주축으로 정보보호팀이 실무를 총괄했다. 보안컨설팅 전문기업 행복소프트와 PACS 시스템 제조사 태영소프트도 참여했다. 행복소프트는 PACS 인증 범위 설정부터 현황 및 흐름 분석, 취약점 진단, 암호화 및 접속 기록 관리 등 전반적인 컨설팅을 수행했다. 유지관리를 맡은 수탁사 태영소프트 역시 실사에 직접 참여해 세부 보안 조치를 적..
    • 고려대의료원 노사, 4년 만에 자율 타결
      2026년 단체교섭 잠정 합의…총액 대비 임금 5.01% 인상 2026-07-23 09:06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과 보건의료산업노조 고대의료원지부(지부장 송은옥)가 2026년 임금 및 단체교섭에 잠정 합의했다.노사는 본교섭을 진행한 끝에 총액 대비 임금 5.01% 인상, 인력 충원 등 핵심 쟁점에 합의했다. 특히 이번 합의는 2022년 이후 4년 만에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신청 없이 자율 교섭만으로 합의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잠정 합의 조인식은 지난 21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열렸으며 윤을식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의료원 보직자와 송은옥 보건노조 고대의료원지부장 등 노조 관계자가 참석했다.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지난 4월 노사가 함께 진행한 워크숍이 든든한 초석이 됐다”며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
    • “제대로 하면 불리한 구조”…적정성평가 역설
      요양병원 ‘욕창’ 평가기준 역단계화…“현장 상황에 맞게 개선 필요” 2026-07-23 06:19
      의료 중심 요양병원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적정성 평가를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실과 동떨어진 평가체계로 오히려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요양병원이 경증 암환자만 골라 받는 병원 보다 낮은 등급을 받는 역설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특히 요양병원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욕창’ 치료와 관련, 중증 욕창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일수록 적정성 평가에서 불리한 구조인 만큼 평가지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정부는 매년 전국 요양병원 진료 질(質)을 평가해 그 결과를 1~5등급으로 나눠 공개하고, 평가결과를 진료비 가감지급과 연계하는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지표는 의사·간호인력 등 ‘인력 구조’ 영역, 실제 진료행위를 보는 ‘과정’ 영역, 환자 상태 변화를 보는..
    • “산과 너무 무섭다” “교수님처럼 못산다”
      지원 권유받는 젊은의사들 답변…조현진 센터장 “산과 지역의사제 도입” 2026-07-23 05:54
      “산과 전문의는 산술적으로 주당 114시간을 근무하고 있다. 밤에 산모가 오면 병원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일상이 없는 생활이다. 졸업하는 전공의들에게 산과를 권유하면 ‘너무 무섭다’, ‘교수님처럼은 못 산다’는 말을 듣는다.”지역 고위험 산모 진료를 책임지는 권역모자의료센터가 전문의 부족과 낮은 수가, 의료사고 부담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호소가 나왔다.이재명 대통령은 고위험 필수의료 분야에서 충분한 민사 배상이 담보되고 중과실이 아닌 의료과실에 대해서는 형사책임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며 제도 보완을 주문했다.조현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장(산부인과 교수)은 22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지역·필수·공공의료 간담회’에서 산과 진료 현장 인력난과 경영 부담을 설명..
    • AI기반 의료미용 마케팅…중국 ‘속도’ 한국 ‘신뢰’
      中, 플랫폼 연계 상담·예약 전환…韓, 의료광고 규제 등 변수 2026-07-22 19:52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의료미용 시장의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에는 포털에서 시술명이나 병원을 검색한 뒤 홈페이지와 블로그, 후기를 일일이 비교했다. 반면 생성형 AI는 여러 정보를 종합해 특정 시술 원리와 부작용, 병원 선택 기준 등을 하나의 답변으로 제공한다.이에 의료미용업계 경쟁도 검색 결과 상단 노출에서 AI 답변에 병원이나 제품이 얼마나 정확하게 반영되느냐로 옮겨가는 추세다. 특히 한국과 중국은 소비자들이 의료미용 정보를 탐색하는 방식과 플랫폼 구조가 다른 만큼 AI 마케팅 전략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AI 노출을 기존 플랫폼 상담과 예약으로 빠르게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반면 한국은 의료광고 규제와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 정확성과 일관성을 우선하는 ..
    • “80살 넘어도 무릎 인공관절수술 안전”
      연세사랑병원, 초고령층 환자 300명 분석…‘개인 맞춤형 수술도구’ 적용 2026-07-22 15:40
      최근 초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개인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 안정성과 유용성을 확인한 임상 분석 결과가 제시됐다.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은 최근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80세 이상 고령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수술 경과 및 합병증 유무를 정밀 분석했다.그 결과, 대상 환자 30% 이상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하나 이상의 만성 성인병을 동반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의료진은 이처럼 기저질환을 가진 초고령 환자들에게 ‘개인 맞춤형 수술도구(PSI)’를 적용해 수술을 시행했다. 개인 맞춤형 수술도구는 수술 전(前) 환자 CT 및 MRI 데이터를 분석해 관절 구조와 뼈 절삭 위치, 각도를 미리 정밀하게 계획한 뒤 맞춤형 수술도구를 제작해 진행하는 기법이다..
    • 난소암치료제 엘라히어, 亞 첫 투여 ‘한국’
      이대서울병원 문혜성·주웅·장하균 교수팀 “환자 특성 기반 정밀의료 확대” 2026-07-22 14:34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 ‘엘라히어(성분명 미르베툭시맙 소라브탄신)’가 투여됐다. 엽산수용체 알파(FRα) 양성 백금저항성 난소암 환자가 대상이다.난소암은 상당수가 진행성 단계에서 진단되며, 수술과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에 반응해도 약 70~80%가 재발을 경험한다. 재발이 반복될수록 백금계 항암제에 대한 내성이 생기면서 치료가 더욱 어려워진다.이대서울병원은 산부인과 부인암센터 문혜성·주웅·장하균 교수팀이 지난 20일 엘라히어를 실제 임상 현장에 처음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투여는 아시아 첫 사례다. 백금저항성 난소암은 재발률이 높고 기존 항암화학요법만으로는 치료 성과에 한계가 있어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의료현장 요구가 지속됐다.엘라히어는 FRα를 표적으로 ..
    • 인천광역시병원회, 이택 신임회장 취임
      인천광역시병원회는 최근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택 인하대병원장 겸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을 제1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8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이번 행사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을 비롯해 시장 및 대한병원협회장 표창 수여, 임원 위촉장 전달, 인천광역시병원회 활성화 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인천광역시병원회는 대한병원협회 산하 시·도병원회로서 병원 제도와 운영에 관한 연구, 수련 교육 환경 개선, 인천 시민의 보건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이택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의료계가 직면한 현안에 대한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했다.특히 초고령사회 진입과 의료전달체계 개편이라는 변화 속에서 치료 가능 사망률 개선과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해결할 열쇠로 강력한 중환자실 네트..
    • 보험사 몽니…교통사고 환자 치료기회 상실
      무분별한 심의 제소로 병원들 압박…醫 “제도 개선” 촉구 2026-07-22 10:57
      일부 보험사의 무분별한 진료수가 분쟁 심의 제소와 압박으로 교통사고 환자들이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칠 위기에 처하는 상황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불의의 교통사고로 중증 장애를 입어 집중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보험회사들의 몽니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병원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외상성 뇌손상을 입은 환자 A씨는 부전사지마비, 떨림, 협동운동장애 등의 중증 후유증을 겪게 됐다. 환자는 후유증 극복과 기능 회복을 위해 재활병원에 입원했으나 병원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의료진 판단 하에 낮병동 집중 재활치료를 받기로 했다.이후 집중 재활치료를 받으면서 현저한 기능 회복을 보였다. 하지만 보험회사가 진료수가 분쟁심의위원회(이하 자보 분심위)에 제소하면서..
    • 빅5 중심 ‘4차 병원’…타 상종병원 ‘지역 거점’
      순천향대 함명일 교수 “의뢰·회송 확대 기반 네트워크 단위 보상체계 도입” 2026-07-22 10:06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병원 기능을 빅5를 중심으로 한 ‘4차 병원’과 이외 상급종합병원을 ‘지역 거점’으로 분화하고 네트워크 단위 보상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은다. 이는 빅5병원 중심 환자 쏠림을 완화하고 기존 병원 간 경쟁 구도에서 탈피해 질환 중증도에 맞춰 한정된 의료 자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배분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다. 지속 가능한 상급종병 구조전환 사업 제도 위한 ‘4대 과제’ 제시함명일 순천향대학교 보건행정경영학과 교수는 최근 열린 한국병원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효율적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상급종합병원 정책 전망과 과제’를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상급종병 구조전환 사업 제도를 위한..
    • H+양지병원, 탈장수술 1000례 시행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탈장센터가 최근 탈장수술 누적 1000례를 시행했다. 병원은 로봇수술 도입 이전부터 복강경수술과 개복수술을 포함한 탈장 치료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로봇수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로봇수술과 복강경수술이 가능한 외과 전문의 4인이 진료와 수술을 담당하며, 서혜부 탈장, 배꼽 탈장, 양측 탈장, 재발성 탈장, 절개부 탈장 등 다양한 탈장 질환을 진료하고 있다.탈장은 복벽의 약한 틈으로 장기나 지방조직이 밀려 나오는 질환이다. 사타구니나 배꼽 주변이 불룩하게 튀어나왔다가 눕거나 손으로 누르면 다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시간이 지나 탈장 부위가 커지거나 장이 복벽 틈에 끼어 다시 들어가지 않으면..
    • 국제성모병원-키르기스스탄 국립종양센터 ‘협력’
      의료·교육·연구 등 업무협약 체결…중앙아시아 네트워크 강화 2026-07-22 08:58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키르기스스탄 국립종양·혈액질환센터와 손을 잡고 중앙아시아 지역 의료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최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를 방문해 국립종양·혈액질환센터(National Center of Oncology and Hematology)와 의료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키르기스스탄 국립종양·혈액질환센터는 1959년 설립된 중앙아시아 최초 암 전문 연구 및 치료기관이다. 현재 보건부 산하 국가 암 전문기관으로서 암과 혈액질환의 진료, 연구, 교육을 전담하며 현지 국가 암 진료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의료협력 확대와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위해 추진됐다. 국제 의료협력 전문기관인 CE..
    • 경영지표 빨간불 병원계…의료수익률 ‘–2.5%’
      저수가 만성적자 구조에 인력 늘려야 하는 정책으로 ‘인건비 부담’ 급증 2026-07-22 04:48
      대한민국 병원들이 날로 심화되는 경영난에 신음하고 있다. 이 상태가 지속될 경우 머지않아 임계점에 다다를 것이라는 토로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상황이다.고질적인 저수가에도 근근히 버텨왔지만 최근 의료인력 수요를 늘리는 의료정책이 연이어 시행되면서 인건비 부담이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직면했다는 지적이다.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일선 병원들 경영지표가 심상찮다. 2025년 병원급 의료기관 의료수익률은 –2.5%로 수 년째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병원들이 벌어들이는 수입 보다 지출하는 비용이 많은 적자 구조가 계속되면서 병원 운영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이는 유독 병원들에게 인색한 수가 구조에 기인한다. 실제 동네의원과 병원들의 수가 역전 현상이 벌어진지 수 년이 흘렀다.실제 병원과 종합병..
    • 기쁨병원, 자체 개발 로봇수술법 공유
      기쁨병원 갑상선센터 곽정학 센터장이 자체 개발한 단일공 로봇 갑상선수술법의 초기 임상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며 의학계의 관심을 받았다.일명 ‘SAM(Single-port Axillary to Midline, 단일공 겨드랑이-정중선) 접근법’은 4개의 절개 필요했던 기존 로봇수술과 달리 겨드랑이 한 곳(약 2.5cm)만 절개하도록 고안됐다.단일공 로봇으로 겨드랑이 자연 주름을 따라 띠 근육(strap muscle) 사이 정중선을 통해 갑상선에 접근하며, 목에 흉터가 남지 않는다.이번 논문은 2025년 2월부터 9월까지 기쁨병원에서 SAM 접근법으로 수술받은 환자 63명을 분석한 첫 임상 보고로, 술식의 임상 적용 가능성과 술기적 안전성을 확인했다. 향후 보다 많은 환자와 장기 추적관찰을 통한 종양학..
    • “AI 기반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최선”
      이재훈 센트럴병원장 “시흥에서도 대한민국 최고 수준 진료 제공 가능” 2026-07-21 14:50
      “의료인력과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하면 높은 수준 의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AI는 지역의료를 하향 평준화하는 기술이 아니라 상향 평준화하는 도구입니다.”이재훈 한양대학교 교육협력병원 센트럴병원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인터뷰에서 AI를 활용한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병원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AI를 단순한 진단 보조장비나 병원을 돋보이게 하는 수단으로 봐서는 안 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경기 서남부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서울까지 이동하지 않고 필요한 치료를 받으려면 AI 기반 의료체계가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이 원장은 “수도권 팽창이 과거에는 서울 동남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면 앞으로는 서남부지역 발전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
    • 울산 책임의료기관 “신생아 감염관리 역량 강화”
      울산대병원·울산병원·동강병원, NICU 포함 지역 감염예방 협력 모색 2026-07-21 14:19
      울산권역 책임의료기관들이 신생아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산후조리원 감염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울산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울산대병원(병원장 박종하)은 울산동북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울산병원, 울산서남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동강병원과 함께 지난 2일 울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세미나실에서 ‘2026년 신생아중환자실 및 신생아실 감염관리 벤치마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권역 신생아실 운영 의료기관과 산후조리원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울산지역 8개 의료기관에서 감염관리 담당자 15명이 참석해 신생아 감염 예방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저출생 시대를 맞아 고위험 신생아 치료와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는 의료관련감염에..
    • 단국대병원, 모자의료 협력 대표기관 선정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보건복지부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의 충남Ⅰ권역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시범사업은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전주기 전문진료를 제공하고, 24시간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권역 내 요양기관 간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그동안 모자의료 진료협력체계가 없었던 충남Ⅰ권역에서는 단국대병원이 대표기관을 맡아 지역 내 협력체계 구축을 이끌게 됐다.단국대병원은 충남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권역응급의료센터·외상센터, 닥터헬기 등 응급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복지부 지정 권역모자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진료 역량을 바탕으로 충남 권역 모자의료 협력체계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됐다.단국대병원은 ▲24시간 ..
    • 레몬헬스케어, ‘세월호’ 논란…고대의료원 결정 주목
      내년 3월 계약만료 앞두고 ‘재계약 여부’ 검토…다른 병원들 촉각 2026-07-21 06:34
      의료데이터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가 세월호 참사를 연상시키는 예시 문구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해당 서비스를 이용 중인 전국 140여개 의료기관들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레몬헬스케어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환자 접점 서비스를 맡겼던 병원들 입장에서는 업체에 대한 신뢰성 문제를 재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특히 이번 논란의 시발점에 섰던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자칫 기관 이미지에 적잖은 타격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내부적으로도 상황을 예의주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의료원 산하 고대안산병원은 세월호 참사 아픔을 간직한 안산지역 대표 의료기관인 만큼 관련 사안에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논란이 불거진 직후 병원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레..
    • 서울대병원 UAE병원장에 정승용 교수 내정
      본원·보라매 주요 보직 역임…현지 병원 5년 추가 위탁운영 전망 2026-07-21 06:19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아랍에미리트(UAE)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의 현행 계약이 내달 만료되는 가운데, 5년 추가 연장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차기 병원장으로 정승용 서울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사진]가 내정돼 이사회 의결을 앞둔 것으로 확인됐다.20일 병원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정 교수를 칼리파병원 차기 병원장으로 낙점하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최종 임명되면 오는 8월 중순부터 현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차기 병원장 인선과 함께 서울대병원의 칼리파병원 위탁운영 계약 연장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행 계약은 오는 8월 13일 종료된다. 병원 안팎에서는 서울대병원이 이후에도 5년간 칼리파병원 운영을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014년 8월 칼리파병원 운영을..
    • 용인세브란스병원, 첨단 암센터 건립…하반기 착공
      9층 규모 2028년 1월 완공 예정…장기적으로 암병원 확장 계획 2026-07-21 05:52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이 9층 규모 최첨단 암센터를 건립한다. 암 진료와 연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8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20일 병원에 따르면 최근 용인특례시는 연세대가 기흥구 중동 1151번지 외 2필지에 용인세브란스병원 암센터와 연구교수동 신설을 위해 신청한 건축(증축)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건축허가 규모는 기존 대지면적 7만2690㎡에서 2만4134㎡ 증가한 9만6824㎡, 연면적은 11만2474㎡에서 1만4641㎡ 증가한 12만7115㎡이다.현재 시공사 선정 단계에 놓여 있다. 이미 한 차례 시공사 모집에 나섰지만 무산돼 재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시공사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6일까지다. 암센터는 현재 병원 1층 응급진료센터 앞 주차장 부지에 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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