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대생들이 의정사태 이후 현역병 입대가 급증하면서 군의관 및 공중보건의사 수급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이들 복무기간 단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현재 군의과 및 공중보건의사 복무기간을 37개월. 이와 관련,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공중보건의가 줄고 있어 복무기간 단축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 앞으로 추이가 주목.
정은경 장관은 8월 2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이 '지역 공보의가 많이 부족한 것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공보의 제도 개선과 관련 국방부와 협의해서 방안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이렇게 답변.
대한공중보건의사협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금년 6월 현역병 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의대생은 529명. 이로써 올해 상반기 군의관이나 공보의가 아닌 현역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의대생은 2430명으로 작년 1537명의 1.6배. 여기에 지난해 2월 의정갈등이 촉발된 뒤 현역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의대생은 총 39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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