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오는 8월 29일 웨스틴조선 서울 1층 그랜드볼룸에서 ‘약제와 치료재료 허가범위 초과사용 승인 제도 현황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2025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첫 번째 기조 연설에서는 미국 노스이스턴법학대학원 데이비드 사이먼(David A. Simon) 교수가 허가범위 초과사용 제도 운영의 국제적 방향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이어 심평원 서동철 위원이 우리나라 운영 현황과 방향성에 대해 두 번째 기조연설을 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대만 국립이상약물반응보고센터 등 국제 주요 보건의료기관과 국내외 학계·의료계 전문가가 참여해 각국의 제도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보건의료 전문가, 관심 국민 등 누구나 현장 또는 온라인(심평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고 사전 등록은 6일부터 14일까지 국제심포지엄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강중구 심평원장은 “허가범위 초과사용 승인 제도를 개선하는 것은 수준 높은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요 과제 중 하나”라며 “국제적인 지식 공유와 협력을 통해 합리적 개선 방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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