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보건의료정보원장에 임근찬 복지부단장 취임
2023년 2월27일까지 국가 보건의료IT 전략수립 업무 총괄
2020.03.17 15:0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의료계 및 관련업계를 모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초대 원장에 임근찬 보건복지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추진단장[사진]이 임명됐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임근찬 초대 원장이 최근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임 신임 원장은 오는 2023년 2월 27일까지 국가 보건의료IT 전략 수립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번 원장 임명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정관(제20조)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임근찬 원장은 보건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과 깊은 전문성을 쌓아왔다는 평가다. 아울러 보건복지 분야 정보화에 크게 기여 해왔다는 평판을 받고 있다.


실제 주식회사 KT 부장, 보건복지부 정보화담당관실·복지정보과·복지정보기획과장, 한국보건인력개발원 본부장,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추진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설립된 보건의료정보원은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전자의무기록시스템 기술개발 및 활용 촉진 ▲의료정보 관련한 정책 및 자료 개발·지원 등을 담당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임근찬 원장은 보건과 정보화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표준 마련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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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얘천 08.17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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