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분유 700개 원주시사회복지協 후원
아가사랑 분유뱅크 지원 일환
2019.12.27 17:0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12월27일 아가사랑 분유뱅크 후원을 위해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분유 700개를 전달했다.
 
아가사랑 분유뱅크 사업은 지역 출산장려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심평원이 추진하는 저소득층 영아 분유 지원사업이다. 대상자는 매월 분유 4통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매월 기초생활수급가정 및 차상위계층, 다자녀가정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심평원은 현재까지 원주시내 572가구에 1872통의 분유를 후원했다.
 
백영재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후원이 양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 지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심평원은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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