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 등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특구, 차질 없이 순항'
중소기업벤처부 '의협 등 반대로 더디지만 지자체와 계속 협의 진행'
2019.10.30 04:4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강원도 디지털헬스케어특구사업 등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중기부는 29일 '1차 의료기관이 사업 참여를 철회하면서 강원도 디지털헬스케어특구사업이 초기부터 난항을 겪고있다'는 등의 언론보도 관련 해명자료를 냈다.
 

 

 

 

중기부는 "원격의료는 의사협회의 이견으로 추진이더딘 부분이 있으나 강원 특구는 원격의료, IoT(사물인터넷) 기반 의료 서비스 실증, 휴대용 엑스레이 기기 실증 등 3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원격의료를 제외하고 2개 사업은 의료기기 허가·GMP 인증 절차 진행, 특구 사업자 간 협력 MOU 체결 등은 정상적 절차를 밟고 있다는 것이다.
 

 

 

 

중기부는 특히 "원격의료의 경우 보건복지부, 국무조정실, 강원도청 등 관계 기관과 강원도의사회, 1차 의료기관과 함께 의료기관 확보 문제 등을 지속해서 협의 중"이라며 "우선 원격 모니터링 등 준비된 사업부터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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