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창원지원, '미래가치 디자인' 선포식
2019.10.24 16:3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지원장 이소영)은 24일 경남연구원에서 창립 30주년을 기념행사와 미래 발전방안을 발표하는 미래가치 디자인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창원지원이 1989년 의료보험연합회 경남지부 설립 이래로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미래가치 선포식에서는 ‘신뢰하는 의료의 질, 내가 사는 지역에서의 건강한 삶’을 주제로 이소영 창원지원장과 윤인국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박상준 경상남도의사회 부의장이 각 분야의 역할과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건강백세시대를 맞아 지역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지역 시스템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소영 지원장은 “지역 주민의 합리적 의료소비를 위한 일상 환경 조성이 중요하며, 이에 따라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려는 의료공급자의 자발적 노력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선순환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협력을 통해 필수적인 의료안전망 구축과 함께 향후 자체 충족이 가능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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