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서재희)은 "건강보험재정안정 종합대책 정착을 위해 7∼12일 7개지원별로 시도 의약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평가원 7개지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의사회, 약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등 의약단체장들에게 건강보험 재정안정화와 의약분업 정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병원계는 주로 녹색인증제의 병원 포함을 건의했으며, 약사회는 약제비를 적기에 지급해줄 것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평원은 이에 대해 월초 진료비 집중청구로 적기 심사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요양기관별 분할청구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