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5일부터 의약분업 특별 감시
2001.06.14 02:58 댓글쓰기
제주도는 14일 시·군 공무원과 합동으로 의약분업 특별감시반을 편성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도내 의료기관 353개소와 약국 18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감시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활동의 주요 대상은 담합 의혹이 높은 약국과 의료기관, 민원 유발 업소등이며 임의조제, 원내 조제, 대체조제 등 관계법령 위반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이와 관련 제주도측은 "이번 특별감시 활동은 의료기관과 약국간 담합 등 의약분업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를 없애고 보험 진료비 부당 청구를 막기위해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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