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장기복무 군의관 지원 '0명'…군의료 '위태'
성일종 의원 "장기복무 지원자 10년째 한자릿수, 국군의무사관학교 설립"
2023.10.11 12:32 댓글쓰기

군(軍) 의료를 책임지는 군의관 장기복무지원자가 10년째 한 자릿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해는 급기야 지원자가 0명으로 위기감이 극에 달했다는 분석이다.


11일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단기군의관이 0명으로 지원자가 전무했다. 2020년 이후 3년 만이다.


연도별 지원자를 살펴보면 2014년 4명, 2015년 2명, 2016년 3명, 2017년 2명, 2018년 1명, 2019년 3명이 군의관 장기 복무자로 지원했다. 가장 최근인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1명 지원에 그쳤다.


성일종 의원은 "유사시 중증 외상 환자를 치료해야 할 숙련된 의료인이 줄어들어 군 의료 시스템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간호장교 양성 기관인 국군간호사관학교와 유사한 군의관 양성 기관인'국군의무사관학교(가칭)'을 설립해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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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판새 10.12 15:22
    성일종의원 뭘 좀 알고 이야기 해야지. 그럼 장기군의관 지원이 5~6명 하면 괜찮은 모양이지. 지금 3군사관학교출신 장교들 위탁교육으로 서울대. 연세대 등 에서 전문의 취득하는데 이들이 피부과 성형외과 지원하고 과거 소청과 산부인과 인기 있을 때 위탁여군장교가 이런 곳에 지원하는데 군대서 얼마나 피부환자, 성형환자, 임신군인, 군인자녀 아기환자가 많아서 이런과 전문의 취득 하나. 병사환자는 양주국군병원, 수도국군병원, 대전국군병에서 중견의와 은퇴한 교수출신 의사가  있어서 다 수술한다. 성의원 잘 모르면 잘 아는 의사에게 물어 봐라. 집안에 의사가 한 명도 없는 듯. 위탁교육받은 군의사도 제대할 날짜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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