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장임원)은 16일 식품에 기재된 영양표를 교육도구로 사용하기 위해 '영양표시 읽기 캠페인' 보드를 제작, 전국 보건소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보드는 식품표지에 기재된 영양표시의 의미, 성분표 독해방법, 영양표시를 이용한 적합식품 선택법 등 총 4면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에겐 자신의 건강에 적합한 식품 선택, 생산자에겐 표시기준에 부합하는 영양수준을 지향하게 함으로써 국민건강 향상과 국민의료비 절감을 꾀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