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2577억·대웅 1967억·유한양행 1043억
5대 제약사, 작년 합산 영업이익 '29%' 증가…종근당 805억·GC녹십자 691억
2026.02.23 06:06 댓글쓰기

국내 5대 제약사의 지난해 합산 영업이익이 '7086억원'을 달성하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전년 대비 약 28% 증가하며 1조원 시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상위 5개 제약사 영업이익 규모는 한미약품, 대웅제약, 유한양행, 종근당, GC녹십자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의 합산 영업이익은 총 7086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도 5506억원 대비 28.7% 늘어 역대 최대 수준의 성장세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미약품 대웅제약, 2024년에 이어 두자릿수 영업이익률 기록


제약사별로 살펴보면, 한미약품이 257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익성을 증명했다. 이어 대웅제약 1967억원, 유한양행 1043억원의 이익을 거두며 뒤를 이었다. 종근당은 805억원, GC녹십자는 69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성장 속도 또한 매섭다.


한미약품은 전년(2161억원) 대비 영업이익이 19% 늘었으며, 대웅제약 역시 전년(1479억원)보다 33%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특히 GC녹십자는 전년(321억원) 대비 115% 폭증했고, 유한양행 또한 전년(548억원) 대비 90%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반면, 종근당은 전년 대비 19% 감소하며 다소 주춤했다.


영업이익률 부문은 한미약품(16.6%)이 1위를 기록했고 대웅제약(12.5%), 유한양행(4.7%), 종근당(4.7%), GC녹십자(3.4%)가 그 뒤를 이었다. 2024년에 이어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이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복합제·국산신약·기술이전·수출 기반 '수익 증가' 추세


한미약품은 복합 개량신약 ‘로수젯’과 ‘아모잘탄’ 매출 호조와 기술료 수익 확대가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특히 16%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은 5대 제약사 중 압도적인 수준이다.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등 수출 비중이 높은 효자 제품들이 실적을 끌어올렸다. 규모 확대와 더불어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팔라 수익 중심 경영 성과가 돋보였다.


전문의약품 처방 확대와 더불어 폐암 신약 ‘렉라자’의 중국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약 640억원이 유입되며 이익이 크게 늘었다. 일회성 요인이 포함되긴 했으나 기술료 수입이 실질적인 손익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종근당은 매출 규모는 커졌으나 연구개발(R&D) 비용 증가가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해외 고수익 제품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도 영업이익 감소 원인으로 분석된다.


매출액 기준 순위는 영업이익 순위와 다소 차이를 보였다. 


유한양행(2조 1866억원)이 1위를 지킨 가운데 GC녹십자(1조 9912억 원), 종근당(1조 6924억원), 대웅제약(1조 5708억원), 한미약품(1조 547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5대 제약사 합산 매출액은 8조9886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순위가 상이한 것은 제약업계 실적이 단순히 외형 확장이 아닌 ‘수익 구조’에도 적잖은 공을 들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정부의 제네릭(복제약) 약가인하 정책이 확정적인 상황에서 글로벌 기술 수출 및 신약 개발 등을 통해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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