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지는 당뇨병, 10~20대 환자 급증"
분당제생병원, 연령별 환자수 분석…"연평균 6.6% 증가"
2026.02.11 09:45 댓글쓰기



소아청소년 및 20대 이하 젊은이들의 당뇨병 증가세가 심상찮다.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5년간 연령별 당뇨병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간 소아청소년 및 20대 이하 환자는 연평균 6.6% 증가율을 나타냈다.


2020년 분당제생병원에서 진료 받은 10~20대 환자는 4만6271명이었으나 2024년에는 5만9732명으로 급증했다.


이는 60대 이상 5.6% 증감율보다 높은 수치로, 중장년 만성질환이라고 여겨졌던 당뇨병이 젊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9세 이하 및 10대, 20대 연평균 증감율이 각각 8.3%, 7.3%, 6.3%로 소아청소년 및 20대 이하의 환자 증가세가 전체 연평균 증감율인 4%를 훨씬 웃도는 경향을 보였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떨어져 체내 혈당관리가 되지 않는 만성질환이다. 혈액 내 포도당이 높아져 소변으로 당이 배출된다고 해서 ‘당뇨병’이라고 불린다.


분당제생병원 내분비내과 신동현 주임과장은 “젊은층에서 당뇨병이 증가하는 주요 원인은 불규칙한 식사와 정제당, 액상과다 섭취가 주된 이유로 추측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배달음식, 고당도 음료가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췌장 기능을 저하시키고 운동부족과 불규칙한 생활이 염증을 늘려 당뇨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소아청소년과 윤지희 과장은 “당뇨병은 흔히 어른들 질환으로 생각되지만 요즘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진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성장기 동안 고혈당이 반복되거나 혈당 변동이 큰 상태가 지속되면 성인이 됐을 때 눈, 신장, 신경과 같은 장기에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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