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복주회복병원(이사장 이윤환)이 경북 북동부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에 처한 피해주민들 복구를 위해 1억900만원의 산불피해 성금을 안동시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이윤환 복주회복병원 이사장의 사재 1억원에 병원 전체 직원이 450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복주회복병원 측은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4500만원을 추가로 기부, 총 1억9000만원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