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적인 컬러테라피를 응용한 실제 피부관리 과정?
한도숙 본 에스티스 대표
2012.07.13 16:06 댓글쓰기

컬러테라피와 관련된 배경 이론중 하나는 차크라를 들수 있다. 육체의 질병을 극복하는 데 7가지 컬러를 활용하는 차크라(chakra)는 산스크리트 용어로 원 또는 바퀴를 지칭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는 에너지 바퀴를 의미한다.

 

그렇다면 7가지 컬러를 활용하는 차크라를 실제적으로 피부관리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하우와 단계가 필요할까? 컬러테라피를 활용하여 실제 피부관리 큰 도움을 주는 단계로는 총 9단계가 있다.

 

첫 번째 단계는 고객의 피부 상태를 분석하는 것이다. 여드름, 민감, 색소, 탄력, 주름 등을 우드램프나 확대경으로 분석하고 고객의 문제 부위를 문진으로 분석한다. 2단계로는 챠크라에 보석을 올려놓고 밸런스를 체크하며, 밸런스 체크 후에 부족한 부위에 에너지를 부여한다.

 

신체의 밸런스를 정상화시킨 후에는 원하는 바디프로그램으로 들어갈 수 있다. 차크라에 따른 컬러적용으로는 회음부(빨강), 천골부(주황), 복강신경총(노랑), 심장(초록), 목(파랑), 이마(남색), 정수리(보라)로 나눌수 있다.

 

3단계, 페이스관리는 피부상태에 맞는 클렌징 후 토너로 pH 밸런스를 맞추고 나무, 꽃, 잎, 뿌리 등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을 이용해 몸과 마음에 에너지를 부여하는 아로마를 경락의 경혈점에 찍어주면 좋으며, 4단계 과정으로는 피부상태에 따른 에센스를 도포한다.

 

5단계는 피부에 비타민C 투여 과정이다. 이온토프레시스(전기적 흐름을 이용해서 피부를 구성하는 지방, 단백질, 물분자의 배열을 분해시켜 피부에 투과력을 바꿈으로써 제품을 진피까지 침투시키는 방법)로 피부 상태에 따른 에센스 비타민C를 침투시켜준다.

 

6단계는 마사지 과정이다. 콜라겐 크림 또는 에센셜 오일을 이용하여 견갑거근, 후두근, 흉쇄유돌근 등 목근육을 충분히 풀어주고 얼굴의 교근, 저작근 등을 풀어 V라인을 만들어 주며 측두근, 안륜근을 풀어 눈 주변의 주름 관리와 다크써클 등을 관리한다. 눈썹의 추미근을 이마 쪽으로 끌어 올려 쳐진 눈을 주고 이마주름 관리를 해준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안면의 혈점을 눌러 자극시킨다.

 

7단계에서 컬러테라피를 활용한 안면관리에 들어간다. 블루컬러로 기순환과 예민한 여드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레드컬러로 진피까지 침투시켜 섬유아세포 형성을 유도하여 탄력과 주름관리에 도움을 주며 옐로우 컬러로 리프팅 효과를 기대한다.

 

8단계는 피부 타입에 따라 수분과 영양 진정 효과를 주는 팩 또는 마스크를 해주는 진정단계이며, 9단계는 신경계와 호르몬에 정상화를 유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빛에너지를 활용하는 마우리 단계라고 본 에스티스의 한도숙 원장을 설명한다.


한도숙 본 에스티스 원장 기자 (webmaster@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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