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너무 서둘러, 이해관계자 합의점 마련 등 속도 조절 필요" 제기
"환자 편의성이라는 명목 아래 비대면 진료가 지나치게 산업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다. 이해관계자가 합의점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성급하게 밀어붙이는 모습이다."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가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코리아'에서 비대면 진료 동향에 대해 이 같은 소신을 밝혔다.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카카오가 합법화를 두고 논쟁 중인 비대면 진료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낸 셈이다.지난 3월 설립된 카카오헬스케어를 이끌고 있는 황희 대표는 소아청소년…
2022-08-05 05:58:57